아직도 식지 않은 만화 원작 흥행 열풍 ! !
유명 만화 원작의 탄탄한 내용구성 '두사람이다' 에서도 기대 !




500만명 이상의 관객동원에 성공하며 충무로에 만화 원작의 영화 제작 붐을 일으켰던 '타짜' '미녀는 괴로워'에 이어 최근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드라마 ‘쩐의 전쟁’까지 아직도 만화 원작 흥행 열풍은 계속 되고 있다. 2006년 겨울 개봉하여 국내 5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여 흥행에 성공한 후 해외에서 상영되어 또 한번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녀는 괴로워'는 최근 제44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며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쩐의 전쟁’ 역시 원작의 열풍을 넘어서는 인기가도를 달리며 ‘국민 드라마’로 까지 불리고 있다. 이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들에 도전장을 내미는 작품이 있었으니 인기 만화가 강경옥의 ‘두 사람이다’를 원작으로 한 영화 '두사람이다'가 바로 그 작품. 촬영을 모두 마친 오기환 감독은 원작에서는 30%만을 차용하고 나머지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 될 것이라고 말해 원작과는 얼마나 다른 공포스릴러가 나올지 충무로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짜'의 허영만을 뛰어넘는 강경옥의 ‘두 사람’이 온다!!

영화 '타짜'의 원작자인 만화가 허영만을 뛰어넘어 ‘2001년 대한민국 출판만화대상 저작상’을 수상한 강경옥 작가의 만화 ‘두 사람이다’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두사람이다'는 ‘자신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두 사람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섬뜩한 설정의 영화로 ‘보이는 살인자’와 ‘보이지 않는 살인자’ 두 사람을 쫓는 공포 스릴러이다. 2001년 대한민국 출판만화 대상 저작상에 빛나는 강경옥 작가는 1986년 ‘이 카드입니까’로 데뷔한 후 ‘17세의 나레이션’과 ‘현재진행형’을 거쳐 ‘노말시티’ ‘별빛 속에’를 통하여 확실한 강경옥표 스타일을 구축하여 많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만화 ‘두 사람이다’ 역시 첫 연재 당시부터 마지막 단행본이 발행된 때까지 오랜 시간 동안 이 만화를 기다리고 한 권 한 권 나올 때마다 잠 못 들며 이불 속에서 읽었던 향수를 지닌 수 많은 팬들이 벌써부터 스크린으로 그려질 영화 '두사람이다'를 기다리고 있다. 물론 책과 영화라는 매체의 차이는 있겠지만 만화에서 느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공포영화와는 다르면서도 가장 무서운 공포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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