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형님...
우리에게 꿈과 희망, 야구의 재미를 더 알게 해주신 국민적 야구선수...

찬호형님이 현재 계투를 열심히 뛰고 계신데...
그 성적이 참으로 좋아서
마무리를 해야 한다. 선발도 가능하다...
이런저런 장미빛 바램들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마무리쪽은 미국에서도 그런 여론이 있는 것 같고...
계투보다는 마무리가 돋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의 찬호형님... 나이가 있으시다...
모험을 하기엔 좀 위험한 나이이시다...

게다가...
선발이나 마무리처럼 빛나지는 않지만...
현재 너무나도 잘해주고 계신다...

잘하고 있는데, 괜히 화려함을 꿈꾸는 것은
팬으로서 너무 과한 욕심이 아닐까?

아직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찬호형님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쁨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찬호형님...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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