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1964년생으로 40을 넘기셨다.

그의 개성강한 얼굴(어떻게 분장하더라도 니콜라스 케이지인것을 딱 알겠다)...
그리고, 그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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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pubcorn.com>

항상 진지한듯 하면서, 졸린듯 하면서, 우울해 보이면서, 황당해 하는 듯한...그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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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pubcorn.com>

헐리우드 TOP스타중의 한명으로 한국계 여인과 결혼하여 얻은 별명은
케서방~~~

한동안 뜸했다 싶었는데, 올해 벌써 국내에서만 2개의 영화가 선을 보인다.

하나는 고스트 라이더, 그리고 앞으로 개봉할 넥스트...

그런데, 요 두 영화에서 케서방은 보통 사람이 아니다.

고스트 라이더에서는 악마한테 영혼을 팔아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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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ubcorn.com>

넥스트에서는 2분뒤의 미래를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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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ubcorn.com>


오호...2분뒤의 미래라... 하지만, 로또는 당첨시킬 수 없는 안타까운 능력이다.
그런 능력이라면 주식투자를 권하고 싶다.
완전 초단타로 승부 걸면 우리의 케서방은 대한민국의 강남 땅만이 아닌, 전세계의 땅이란 땅은 다 사고도 남을 것이다.
아마 그런 능력을 정부에 들키기라도 하면, 재무부로 배속되겠지...^^;;

PS. 넥스트에서의 저 긴 머리는 니콜라스 케이지 최악의 헤어스타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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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여대생의 출연진과 감독

왼쪽부터 유건, 신민아, 곽재용(감독), 온주완

아무리 뒤에 서 있지만...얼굴이 작긴 작다.
그리고, 얼굴색...
혼자 뽀샤시~~~ ^^

곽재용 감독은 이 사진 보고 이수만(SM엔터테인먼트)인  줄 알았다...ㅋㅋㅋ
브루스 윌리스.

내가 그를 처음 만난 건 "블루문특급"이라는 프로였다.

그곳에서 브루스 윌리스는 탐정 사무소를 운영을 하고 있었고, 시빌 셰퍼드가 공동 사장으로 취임했던가?? 어쨌거나 뭐 그러면서 시작되는 외화였다.

그곳에서 블루스 윌리스의 캐릭터는 매우 능청스러운 역활이었으며, 그의 표정은 한순간에 나를 그의 팬으로 만들었다.

"블루문 특급"에서 나온 대사중에 그의 표정을 묘사한 대사는 "벌레 씹는 표정" 이었다.

그 대사가 어찌나 다가 오는지... ^^


블루스 윌리스의 팬이 된 이후로 그가 출연한 영화가 재밌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다.

특히나 다이하드는 크리스마스만 되면 TV에서 방영하는 외화중에 가장 재밌는 영화였다.
다이하드1이 1988년도 작품이니까 이번에 나오는 다이하드4까지 약 20년이나 인기가 지속된 것이다.

하지만, 여러 영화에 나오는 블루스 윌리스의 표정은 내가 좋아 하는 표정이 아니었다.
그는 점점 근엄하게 변해가기 시작했는데, 나이 탓인지, 이혼 때문인지 내가 좋아하는 "벌레 씹은 표정"은 보기가 어려워졌다.


그의 작품에서 나온 사진을 살펴 보면, 굉장히 인상이 굳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머리가 빠져서 일까?? 점점 그의 표정은 어둡게 차갑게만 느껴진다.
내가 좋아하던 브루스 윌리스는 저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그의 해맑은 "벌레 씹은 표정"이 다시 보고 싶다...


그래 이 표정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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