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어머니 나문희가 180도 다른 캐릭터의 두 얼굴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관객을 사로 잡고 있다. 자식을 잃은 슬픔을 실감나게 연기해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하는가 하면, 나문희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온 국민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열혈남아], [화려한 휴가]에서 애끓는 모정으로 관객들 울려!!



최근 개봉한 [화려한 휴가]에서 나문희는 아들을 잃은 맹인 어머니로 분해 짧은 출연시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특유의 애절한 감정연기를 보여주었다. [화려한 휴가]를 본 대부분의 관객들은 나문희가 잠깐 등장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눈물을 참지 못했고, 그녀의 연기는 우리 지난 역사 속의 아픔과 슬픔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했다.

지난해에도 설경구, 조한선과 함께 한 [열혈남아]에서 자신의 아들에게 칼을 들이대는 건달마저도 감싸 안는 가슴 절절한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진한 모성애로 감동을 전해주며 누구나 그리워하는 세상의 어머니를 그려냈던 그녀는 어떤 역할을 맡든 자신을 지우고 100% 그 캐릭터로 완성시키는 진정한 이 시대의 배우다.

[거침없이 하이킥], [권순분여사 납치사건]으로 코믹 폭소탄 선사!!



보기만해도 눈물을 참을 수 없는 어머니의 모습으로 감동을 주는 나문희는 애절한 모성연기도 일품이지만, 전혀 반대의 능청스러운 천방지축 어머니 연기로도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나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보여준 맛깔 나는 코믹연기는 과연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나문희가 같은 배우인지 의심이 들 정도로 180도 다른 그녀의 모습이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순재에게 ‘여봉~’을 연발하는 애교문희의 모습은 젊은 세대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푼수끼 넘치며 귀엽기까지 한 우리네 어머니의 단면을 사실적으로 보여주었다.



그녀가 이번에는 연기인생 46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온 국민 통쾌 대작 [권순분여사 납치사건](감독:김상진 /투자, 배급:시네마서비스/제작:어나더썬데이,감독의 집]을 통해 막강 코믹포스를 발산할 예정이다. 영화 속에서 타고난 손맛으로 전국에 소문난 국밥집을 운영하는 불가능이 없는 생활형 히어로 권순분 여사를 연기한 나문희는 어리버리 굴욕 3인조로 분한 강성진, 유해진, 유건과 함께 좌충우돌 범죄 대소동을 보여주며 그녀의 거침없는 인기행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40년 넘는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애절하고 슬픈 모성과 유쾌하고 코믹한 웃음 연기의 두 얼굴로 대한민국 어머니로 자리 잡은 배우 나문희의 첫 주연작 [권순분여사 납치사건]은 무적인질로 거듭난 생활형 히어로 권순분 여사(나문희)와 함량미달 굴욕 3인조 납치범(강성진, 유해진, 유건)이 경찰, 언론, 가족을 상대로 펼치는 황당무계 범죄 대소동을 그린 온 국민 통쾌 대작으로 오는 9월 13일 개봉하여 온 국민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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