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손예진이 주연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화제의 영화 [무방비도시](제공: ㈜디씨지플러스 / 제작: ㈜쌈지 아이비젼영상사업단 / 감독: 이상기)가 지난 7월 31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액션, 스릴, 감동이 하나되는 거대한 프로젝트 [무방비도시]
지난 7월 31일, 드디어 그 실체를 드러내다!




지난 7월 31일, 서울 전농동에서 진행된 첫 촬영은 낮과 밤에 걸쳐 진행 되었는데, 극 중 광역수사대의 리더 오연수 반장(손병호)이 수사대원들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하는 장면을 비롯 형사 조대영(김명민)이 용의자의 모습이 찍힌 중요한 증거자료인 CCTV 테잎을 들고 고민에 빠지는 장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 날 촬영장에는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하듯 김명민의 모습을 직접 보기 위해 몰려든 수많은 인파들이 늦은 밤까지 촬영장을 가득 메워 스탭들은 인원 통제에 진땀을 쏟아야 했다.



김명민은 짧은 촬영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표정연기까지 심혈을 기울였고 연출을 맡은 이상기 감독의 'OK' 사인에도 불구하고 “한번만 다시 찍었으면 좋겠다”며 촬영에 적극적인 열의를 보였다. 영화 [리턴]의 개봉 등으로 인해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새벽이 되서야 촬영을 마친 그는 “첫 촬영이 있는 날이어서 아침부터 들뜨고 흥분됐었는데, 이렇게 첫 느낌이 좋았던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라며 첫 촬영의 소감을 밝혔다.

총 제작비 60여억원을 투입하여 그 동안 한국영화가 보여주지 못했던 화려한 액션과 치밀한 범죄 묘사를 통해 완성도 높은 한국형 범죄액션을 표방하고 있는 영화 [무방비도시]는 한국의 FBI, 광역수사대와 국제적인 기업형 소매치기 조직 간의 치밀한 두뇌 싸움과 리얼한 액션을 소재로 촬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아왔는데, 이상기 감독이 실제 형사들과 전직 소매치기들을 오가며 2년여를 준비한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탄탄한 시나리오에 [하얀거탑]과 영화 [리턴]등으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명민을 비롯 국내뿐 아니라 전 아시아에 걸쳐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배우 손예진, '중년 여배우의 힘' 김해숙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합류하며 영화적 완성도에 커다란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2007년 하반기 한국영화 시장의 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거대한 액션 프로젝트 [무방비도시]는 이제, 2007년 12월 개봉을 목표로 순조롭고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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