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인 곗돈 찾아 나선 봉촌 3동 여걸 4인방이 프로사기단과 얽혀 리얼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범죄드라마 [걸스카우트](제작:보경사│제공:MK픽처스│감독:김상만│각본:김석주)로 2년 만에 함께 하게 된 김선아, 나문희가 찰떡호흡을 과시하며 본격적인 촬영에 나섰다.

살뜰한 모녀지간, 까칠한 고부관계 거쳐
‘걸스카우트’로 다시 만난 그녀들!




김선아, 나문희는 영화 [S 다이어리]에서 티격태격하면서도 살가운 모녀로 처음 호흡을 맞추었으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는 나문희가 아들과의 연애를 반대하는 시어머니로 등장, 김선아의 눈물을 쏙 빼내기도 했다. 이 두 작품으로 인해 김선아, 나문희가 선후배를 넘어서 돈독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것은 이미 익히 알려진 사실. 때문에 [걸스카우트]로 2년 만에 함께하는 김선아와 나문희가 어떠한 연기호흡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배우가 그간의 출연작에서 현시대 여성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대담하게 표현해내며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작품에 대한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눈빛만으로도 통하는 [걸스카우트]의 김선아, 나문희!

영화 [걸스카우트]로 다시 만난 김선아와 나문희는 각각 뛰어난 생활력과 추진력으로 틈틈이 재테크를 도모하지만 한번도 성공해 본적이 없어 ‘마이너스의 손’이라 불리우는 30대 여성 ‘최미경’과 동네 마트에서 일하며 노총각 아들의 결혼 자금을 마련하려는 60대 ‘이이만’ 역을 맡아 ‘걸스카우트’ 창단과 극의 흐름을 주도한다.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 속에서도 두 배우는 그 동안의 회포를 푸는 듯 촬영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촬영 전 대사와 동선 하나 하나를 확인하며 꼼꼼히 리허설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촬영 중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등 지치지 않는 에너지에 제작진이 혀를 내두를 정도. 이제 눈빛만 봐도 서로 통하는 두 배우는 촬영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찰떡호흡을 과시하며 [걸스카우트]로 기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각본, 연출, 배우의 완벽한 조합이 빛나는 기대작 [걸스카우트]

김선아, 나문희, 이경실, 김은주 등 최강의 캐스팅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걸스카우트]는 2006년 경기영상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이미 시나리오의 완성도에 대한 검증을 받은 작품. 특히, 시나리오를 집필한 장본인이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만화 [와탕카]의 스토리 작가 김석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미술감독, 음악감독 등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현장감각을 익혀온 ‘영화계 만능 재주꾼’ 김상만 감독이 연출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관객들의 사랑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선아, 나문희의 화려한 연기앙상블을 기대케 하는 영화 [걸스카우트]는 지난 8월 15일 크랭크인 하였으며 10월중 크랭크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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