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컬러링’과 ‘공포 여고생 길거리 습격 이벤트’ 등 관객들에게 온. 오프라인으로 짜릿한 ‘공포’경험을 선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두사람이다](제공: ㈜엠엔에프씨 I 제작: 모가비픽쳐스/영화사 행복 I 감독: 오기환)가 8월 23일에서 8월 22일로 개봉일을 변경하고 ‘공포 자정 시사회’를 개최해 다시 한번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8월 15일 0시 CGV용산에서 ‘핏빛 공포’라는 영화의 컨셉에 맞춰 진행된 이번 시사회는 ‘자정’이라는 늦은 시간과 비까지 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천 여명의 사람들이 몰려 한때 CGV 매표소 앞이 공황 상태에 이를 지경이었다.



이번 이색 이벤트 시사회의 참가자들은 “공포영화를 밤 12시에 관람하니 더욱 무서웠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 어느 시사회 보다 높은 참여도와 호응도를 보였다. 특히, 이날 특별히 진행된 또 하나의 이색 이벤트 ‘두 사람과 공포 사진 찍기’는 [두사람이다] 포스터 배너에 관객의 얼굴을 밀어 넣을 수 있게 만들어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로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물론 당일 다른 영화를 보러 극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까지 참여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너무 무서워서 눈을 가리고 봤어요!”
연인, 친구…부모님 등 충격, 화제, 신선함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극장!


‘자신의 주변 가장 가까운 사람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섬뜩한 설정의 영화 [두사람이다]의 상영 후 독특한 영화의 설정과 그 공포스러움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로 극장 안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영화 관람 후 실시한 관객 반응 조사에서 한 남자 관객은 “올 여름 웬만한 공포 영화는 다 봤는데 그 중 최고였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고, 한 연인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여자친구의 눈을 가려줘야 할 만큼 무서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영화의 원작자인 강경옥 작가 역시 지인들과 함께 이번 시사회에 참석해 뜨거운 시사회 반응에 만족하며 지인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강경옥 작가의 한 지인은 “만화 ‘두사람이다’가 언제쯤 영화로 만들어 질까 기대했는데, 오기환 감독님을 통해 영화로 만나볼 수 있어 정말 다행이었다. 영화가 만화와는 다른 공포감을 전해줘 새로운 느낌이었다.”며 완성된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내비쳤다. 충격, 화제, 신선함을 갖춘 공포영화 [두사람이다]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색 공포 이벤트들을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8월 22일 관객들에게 진정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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