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서생] 오달수, [왕의 남자] [타짜] 유해진, [미녀는 괴로워] 이한위, [화려한 휴가] 박철민…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영화도 대박! 감칠맛 나는 연기로 관객들의 눈도장과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이들, 조연 배우 또한 대박을 터뜨렸다는 점이다. 그리고, 올 여름, 대한민국 성인남녀를 위한 단 하나의 웰메이드 멜로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이하[지금사랑])가 또 다른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웃음을 책임지며 감초 이상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철주’역의 최재원과 사랑 역시 적극적으로 쟁취하는 이 시대 ‘골드미스’의 전형을 보여주는 ‘미선’역의 오지영이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이 보여주는 맛깔나는 연기는 두 커플-네 남녀의 크로스 스캔들이라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극 중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의 확실한 웃음포인트가 되고 있다. 18세 이상 성인필람영화로 자리매김하며 흥행의 청신호를 밝힌 [지금사랑]의 두 배우, 최재원과 오지영! 그들을 만나보자!

재치와 애드리브의 달인! 최재원! [지금사랑]의 웃음을 책임진다!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의 오지영! 당찬 미혼 여성의 트렌디를 보여준다!


최재원이 연기한 [지금사랑] 속 ‘철주’는 미선(오지영)의 철없는 남자친구이자 유나(엄정화)와 민재(박용우)커플의 친구, 영준(이동건)의 학교 선배이다. 그리고 우연히도 유나, 민재 커플과 영준, 소여(한채영) 커플의 엇갈린 만남의 중간에 오지랖 넓은 ‘철주’가 자리한다. 그의 와인바 ‘플로우’에서 긴박감 넘치는 크로스 커플들의 엇갈린 러브모드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것!

특히나 최재원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는 엄정화와 이동건의 기싸움 중간 중간 등장해 관객들에게 예기치 않은 웃음을 선사하며 극의 윤기를 더한다. 또한 화장실 앞에서 우연히 민재와 소여의 은밀한 관계를 눈치 챈 철주가 화장실로 들어가려는 영준을 막으려 임기응변으로 하는 한마디! “아. 저…막혔어!” “저기, 자주 막히네. 2충을 이용하세요!” 관객들의 폭소가 터졌던 이 장면이야말로 최재원의 감초연기가 빛났던 베스트 장면!

반면 "나이 드니까. 체력은 딸리지. 탄력은 줄지..이건 푸석푸석~먼지나 날리고~이러다 똥값 되면 다들 쌩까는거 아닐까.."라고 푸념을 늘어놓는 [지금사랑]의 싱글녀, ‘미선’을 빼놓을 수가 없다. ‘미선’역의 오지영은 15년 경력의 톱모델로 스크린에 첫 도전했다. 그녀는 [지금사랑]에서 철주의 애인이자, 유나의 절친한 친구로 등장해 공감 사는 연기를 선보이며 여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와인바로 모두를 모이게 하고는 "우리 결혼해요!" 철주와의 결혼을 공표한 미선! 그러나 이미 위험하게 엇갈려 운명적 사랑에 빠져버린 유나, 민재, 영준, 소여에겐 그들의 어긋난 사랑이 중요할 뿐, 냉랭한 반응이 돌아올 뿐이다. “우리가 이혼발표를 했나? 분위기가 왜 이래?”라고 투덜대는 이들 커플의 능청스런 모습이야말로 관객의 폭소를 터뜨리게 하는 넘버원 장면!

그밖에 강전무 부부. 운전기사 등의 영화 속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는 조연들이 펼치는 신선하고 재기발랄한 유머로 쿨하고 경쾌하게 ‘연애스캔들’을 공표한 [지금사랑]! 과연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공감멜로라는 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화끈, 달콤, 그리고 유쾌한 멜로 [지금사랑]은 8월 15일 개봉한 이래로, 지금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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