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4명의 여자주인공들의 자유로운 연애를 거침없이 보여주며 세계 여성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미국 드라마 '섹스 앤더 시티'가 런던으로 건너간다면? 6월 14일, '섹시 엔 더 시티'보다 더 young하고, 좀 더 달콤한 발칙함의 업그레이드를 선보일 '러브&트러블'이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패션 에디터 '젝스' VS 칼럼리스트 '캐리'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에 버금가는 워너비 걸, '러브&트러블'의 '잭스'가 여성 관객들을 찾아온다. 쿨한 연애관의 소유자인 그녀는 훈남 게이 룸메이트까지 갖춘 런더너. 게다가 런던 보그지의 잘나가는 패션 에디터로서 남다른 스타일로 20대 여성답게 통통 튀는 매력을 한껏 선보이며 남녀를 불문하고 화려한 비주얼로 젊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외로움이 싫어 헤어진 남자 친구와 계속 데이트를 즐기지만 그를 사랑하지는 않는 '잭스'는 사랑이 마냥 쉽지만은 않은 20대 여성들의 심리를 그대로 표현해 내며 여성 관객들에게는 큰 공감을, 남성 관객들에게는 여자의 심리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러브&트러블'의 대사는 관객들이 호응할 수 밖에 없는 솔직하고 현대적인 어조로 나타나 현재 영국의 신세대들의 실제 모습. 그들의 생각과 감각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섹스 앤 더 시티'가 좀 더 연륜 있는 사랑을 다뤘다면, '러브&트러블'은 좀 더 young하지만 그만큼 더 달콤한 로맨스를 꿈꾸는 20대 관객들에게 강력한 마법의 주문을 펼치듯 유혹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이 꿈꾸는 워킹걸이 되기 위한 색다른 작업 총출동!

캐릭터들의 직업 역시 관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요소이다. '섹스 앤 더 시티'는 칼럼리스트, 변호사, 홍보이사, 화랑 딜러 등 다양한 직업군이 등장하며 인물의 성격을 드러나게 하는 직업의 세계를 살펴보는 즐거움을 주었다.
'러브&트러블'에서도 패션 에디터인 여자 주인공 '잭스'를 비롯하여 '잭스'가 꽂힌 그 남자인 '파올로'는 포토그래퍼로, 완소 게이 룸메이트 '피터'는 작가이자 인터뷰어로 등장한다.

이 외에도 시인, 경매 사회자, 미술가 등의 친구들이 더해지며 패션과 문화예술계에 관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인물들이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든다. '러브&트러블'을 보는 관객들은 이색적인 직업을 가진 인물들이 지닌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것이다.

'섹스 앤 더 시티'가 여자들의 속 마음을 시원하게 드러내며 세계 여성들의 사랑을 받았다면 '러브&트러블'은 6월 14일, 가장 현대적이고 지적이며 세련된 캐릭터들이 총출동하여 발침함은 업그레이드 되고 달콤한 판타지까지 결합된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출처 : 영화 1인미디어 펍콘 www.pubco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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