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죽은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메신져:죽은 자들의 경고'(수입: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 / 배급: ㈜프라임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주말부터 섬뜩한 벽보 광고를 부착, 길을 걷는 사람들의 비명이 터지게 만들고 있다. 죽은 자의 모습이 찍혀 있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 잡는 동시에 오싹한 공포감을 선사하고 있는 것.

당신도 죽은 자들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가 놓치고 있는 일상의 기이한 현상들이 실제로는 죽은 자들이 보내는 메시지라는 미스터리 공포 '메신져:죽은 자들의 경고'의 벽보광고는 이런 영화의 컨셉을 살리기 위해 죽은 자가 찍힌 비주얼로 광고 디자인을 했다. 특히 핏빛 색감과 함께 죽은 자가 그대로 벽에서 나타난 듯한 비주얼은, 마치 거리를 걷다가 실제로 그들을 목격한 듯한 느낌을 주며 공포를 선사하는 것이다.

서울 도심 곳곳에 죽은 자들의 모습으로 도배가 된 '메신져:죽은 자들의 경고'의 벽보 광고를 본 시민들은 “정말 죽은 자가 찍힌 사진인가?”, “나를 바라보는 것 같아 무섭다”, “대다수의 사람이 보는 광고인데 너무했다” 등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표하고 있다.

영화사 ㈜아이비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죽은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다’라는 영화의 주요한 컨셉을 직접적으로 관객이 체감케 하기 위해 이런 광고를 진행했다. 섬뜩한 귀신의 비주얼과 카피로 영화에 대한 공포감이나 호기심을 높여줄 것이라고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죽은 자들의 손에 잡혀 겁에 질린 여자 주인공의 얼굴을 클로즈업한 국내 오리지널 포스터 비주얼부터, 실제 죽은 자들이 찍힌 심령 사진으로 제작한 스페셜 스팟, 그리고 이번 벽보 광고까지 영화 '메신져:죽은 자들의 경고'는 매번 독특한 광고 스타일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올 여름, 블록버스터와 맞설 공포 영화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섬뜩한 벽보 광고로 시민들에게 공포를 깊이 각인시킨 영화 '메신져:죽은 자들의 경고'는 '스파이더맨''그루지'의 샘 레이미가 제작한 공포 영화로 제작 초기부터 주목을 받은 작품. '디 아이' 팽 브라더스 감독 특유의 비주얼 공포 연출과 샘 레이미의 흥행 감각이 어우러진 '메신져:죽은 자들의 경고'는 제스의 가족이 외딴 농장에 도착해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현상을 다룬 공포물로 오는 6월 6일 개봉될 예정이다.

출처 : 영화 1인미디어 펍콘 www.pubco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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