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블루칩, 김명민과 손예진. 만나기 힘든 두 배우의 결합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무방비도시](제공: 소빅창업투자(주), ㈜디씨지플러스 / 제작: ㈜쌈지 아이비젼 영상사업단 / 감독: 이상기)가 지난 8월 29일 티저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의 촬영 컨셉은 김명민의 거칠지만 내면에 상처를 지니고 있는 형사 캐릭터와 손예진의 매력적인 팜므파탈 이미지를 최대한 강렬하게 담아내는 것으로 촬영 내내 두 배우의 박빙의 카리스마 대결이 실제 영화 촬영 현장을 방불케 했다.

한국의 FBI, 광역수사대 형사 김명민 VS 기업형 국제 소매치기 조직의 리더 손예진





[무방비도시]는 한국의 FBI, 광역수사대와 기업형 국제 소매치기 조직간의 냉혹한 한판 승부를 다룬 웰메이드 범죄액션 대작. 김명민과 손예진은 이번 영화에서 각각 천부적인 형사 와 소매치기 조직의 리더로 분해 팽팽한 카리스마 대결을 선보인다. 블랙가죽 트렌치 코트로 거칠고 냉철한 형사의 모습으로 변신한 김명민과 짙은 스모키 화장과 블랙수트로 남성을 압도할 만큼의 당당함을 드러내며 조직의 리더로 완벽하게 변신한 손예진.

이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모습을 담으며 시작된 티저포스터 촬영은 시간을 거듭할수록 섹시한 의상과 헤어로 파격 변신하는 손예진과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을 뿜어내는 김명민으로 인해 현장의 열기가 점점 고조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행된 포스터 촬영은 형사인 김명민이 적인 손예진을 등뒤에서 총으로 겨누는 장면. 비장하지만 흔들리는 눈빛으로 많은 감정을 응축시키며 총을 겨누는 김명민의 시선 앞으로 눈물을 가득담은 채 끝내 당당함을 잃지 않으려는 손예진의 표정연기는 이날 촬영의 백미라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특히 촬영이 끝난 후에도 손예진은 북받치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참았던 눈물을 계속 쏟아내는가 하면, 김명민 또한 감정을 가라앉히기 위해 오랫동안 명상을 필요로 했다. 놀랄 만큼의 몰입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당대 최고의 배우임을 여실히 보여 준 두 배우 덕분에 이날의 촬영은 단순한 포스터 촬영 현장 그 이상의 감동을 전해 주었다.

2007년 대한민국을 흥분시킬 웰메이드 범죄 액션 대작 [무방비 도시]는 지난 7월 31일 크랭크인 해 현재 30퍼센트 정도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다가오는 12월 관객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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