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하는 초상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 '므이'의 전설의 여주인공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더욱이 ‘므이’를 열연한 배우 ‘안트’는 베트남의 톱스타임이 뒤늦게 알려져 더욱 시선이 쏠리고 있다.



죽음의 초상화 ‘므이’의 주인공,
베트남의 ‘전지현’으로 통하는 최고의 여배우!!


영화 속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시기 어린 질투로 인해 억울한 죽음을 맞이했던 ‘므이’는 초상화에 영혼이 갇힌 채 100년의 시간을 보내는 인물이다. 김태경 감독은 베트남에서 발견된 초상화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초상화 속 여인의 신비로움을 연기할 배우로 베트남 배우를 고집해 현지 제작사측에 오디션을 요청 했었다.

그리고 초상화 속 여인의 매혹적인 자태와 비밀스러움을 간직한 배우를 찾기 위한 수 많은 오디션을 끝에 안트가 캐스팅 되었다. 베트남 현지 언론은 당시 ‘최고의 배우 안트’ 가 한국 공포 영화에 캐스팅되었다는 것을 대서특필하며 한국 영화 시장에까지 큰 관심을 보였다. ‘안트’ 는 베트남과 태국, 홍콩, 미국, 프랑스, 일본등을 오가며 활발한 모델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3년 개봉한 영화 ‘롱다리 아가씨들’로 베트남 영화사상 최대관객을 동원한 배우이다.



'므이'의 촬영장 조안, 차예련, 안투로 촬영장은 미인일색!!

영화 촬영을 할 때면 촬영장은 안트를 보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특히 조안과 차예련, 안트가 함께 출연하는 날이면 아름답다는 말의 베트남어 ‘뎁람 (Dep lam)’을 외치는 베트남 남자들 때문에 촬영이 지연 될 정도였다. 세 배우 모두 날씬한 외모에 눈이 크기 때문에 인형같이 생긴 세 배우들을 만나기 위해 베트남 남자들이 안달이 났던 것. 이에 안트는 조안과 차예련에게 ‘베트남에서 활동하면 어떻겠냐’는 농담 어린 제안을 건네기도 했다.

한국영화 최초로 베트남 로케이션과 더불어, 베트남 최고의 여배우 ‘안트’가 출연하는 영화 '므이'는 오는 7월 17일 영화 개봉과 함께 그 비밀을 공개 한다. 가장 섬뜩하고도 기묘한 공포가 될 영화 '므이'는 올 여름 관객들을 초상화의 공포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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