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의 요리사 복장,
청바지에 티셔츠 하나라도 그녀가 입으면 다르다!


30일 개봉을 앞둔 맛있는 요리가 있는 로맨스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의 캐서린 제타존스가 요리만큼이나 눈이 즐거운 다양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사랑의 레시피]에서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주방장으로 등장하는 캐서린 제타 존스의 주된 복장은 역시 하얀색의 요리사 복장. 별다른 장식이 없는 단순한 요리사 복장이지만 역시 원조 할리우드 패션 리더답게 그녀만의 스타일을 창조한다. 앞치마로 허리를 질끈 동여매 허리라인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머리를 업스타일로 완성해 활동성을 강조한다. 때문에 단순한 요리사 복장에서도 섹시한 여성미가 풍겨 나온다.





평상복에서도 그녀의 센스는 남다르다. 진분홍의 셔츠에 보라색 자켓, 내추럴하게 흩날리는 머리의 자연스러운 조화와 진녹색 코트에 보라색, 녹색, 적색의 삼색 목도리에 베레모가 자연스러우면서도 멋스럽다.



하지만 역시 패션 리더들의 진가는 청바지 패션! 캐서린 제타존스는 일자 청바지에 검은색 티셔츠라는 단순한 공식에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물씬 풍긴다. 자칫 단순해 보일 수 있는 패션에 검정 가죽 시계에 얇은 금색 줄의 단순한 보석 목걸이를 더해 심플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캐서린 제타존스의 패션 센스만큼이나 눈이 즐거운 요리들로 가득한 [사랑의 레시피]는 최고 요리사로 성공하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았던 주인공이 한 남자와 가족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는 사랑’이라는 사실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

[샤인]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스콧 힉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 아론 애크하트, 아카데미 후보, 도쿄국제영화제 최고여배우상을 수상한 [미스 리틀 선샤인] 아비게일 브레스린,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등 후보에 오른 파트리샤 클락슨, 배우이자 작가, 감독인 밥 발라반이 등장해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어줄 비결이 담긴 레시피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를 맛보게 할 [사랑의 레시피]는 오는 8월 30일 개봉한다.

영화 1인미디어 펍콘 www.pubco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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