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노 모요코 원작, 시이나 링고 음악으로 화제에 올랐던 영화 [사쿠란] (수입: ㈜케이앤엔터테인먼트/ 배급: 프리비젼엔터테인먼트) 은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니나가와 미카 감독의 데뷔작이다. 감독 특유의 色 미학이 잘 살아 있는 영화 [사쿠란]은 제5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출품되어 전 세계의 격찬을 받았다.

[사쿠란]의 니나가와 미카 감독, 일본의 소피아 코폴라 감독 탄생!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색과 이미지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달리고 있는 포토그래퍼 니나가와 미카. 그녀가 이번에는 영화 감독으로 도전, 강렬한 色의 유혹 [사쿠란]을 완성시켰다. 마치 한 장의 사진을 보는 것과 같은 감각적인 연출과 화려한 색으로 올해 가장 매혹적인 영화를 만들어 낸 니나가와 미카 감독은 일본의 소피아 코폴라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마리앙투와네트] 등 여성을 주제로 소통과 단절을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으로 그려내어 동시대 여성 관객들과 교감을 형성한 보기 드문 여성 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다. 니나가와 미카 감독 역시 [사쿠란]을 통해 게이샤들의 사랑과 애증, 소외와 고독을 현대적 락 음악과 현란한 색으로 덧칠하며, 이면 속에 가리워진 슬픔을 역설적으로 표현, 소피아 코폴라 감독 못지 않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57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공식 출품의 쾌거!

최고의 제작진들의 도움으로 자기 자신만을 믿으며 영화 [사쿠란]에 매진했다고 말한 니나가와 미카 감독은 자신이 여성으로서 느끼고 겪었던 모든 경험들이 영화 속에 그대로 녹아 있음을 자랑스럽게 밝힌바 있다. 안노 모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주인공 키요하와 빼닮은 츠치야 안나의 출연과 최고의 아티스트 시이나 링고의 음악으로 화제를 모았던 [사쿠란]은 니나가와 미카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감각적인 영상에 힘입어 2007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공식 출품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계 영화제에서도 반할만큼 매혹적인 영화 [사쿠란]은 니나가와 미카 감독의 성공적인 데뷔작으로 세계 영화인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영화로 손꼽히게 되었다.

최고의 여성 제작진이 선사하는 강력한 여성 파워 [사쿠란]은 9월 6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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