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젠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로 잘 알려진 [두사부일체3;상사부일체](제공|㈜아이엠 픽쳐스, 제작|㈜두손시네마/㈜제니스 엔터테인먼트, 감독| 심승보)의 주인공, 이성재가 가냘프고 여린 서지혜를 때린 믿을 수 없는 사건이 일어나 주변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시퍼렇게 눈에 멍이 든 서지혜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과연 이성재와 서지혜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서지혜, 이성재에게 맞았다!!



경기도 부천의 한 도서관 앞 [두사부일체3;상사부일체](제공|㈜아이엠 픽쳐스, 제작|㈜두손시네마/㈜제니스 엔터테인먼트, 감독| 심승보)의 촬영장. 청순한 외모와 맑은 목소리, 완벽한 S라인 몸매의 서지혜가 정돈되지 않은 머리로 눈두덩이가 시퍼렇게 멍이 든 채 촬영장을 서성이고 있었다. 이날 촬영은 연수원에서 계두식(이성재 분)과 같은 조가 된 수정(서지혜 분)이 야간 담력 훈련을 받게 되는 장면으로,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귀신들과 계두식 사이에 벌어진 난투극에 수정이 휘말리게 되는 상황이었다. 이때, 이성재가 귀신들을 쓰러트리는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차례로 주먹을 휘둘렀는데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서지혜를 귀신으로 착각한 이성재는 자신도 모르게 주먹을 휘둘러 서지혜의 눈을 멍들게 한 것이다. 물론, 실제가 아니라 영화 속 장면이라니 다들 안심해도 좋을 것 같다.

멍들어도 귀여워...



귀신들을 차례로 한방에 쓰러뜨려야 하는 상황에 약간 긴장한 듯 허공에 잽을 날리며 연습을 하는 이성재와는 달리 서지혜는 “담력 훈련하는 장면이라 신난다. 야간 촬영이 많았던 [여고괴담4]때가 생각나 더 기대된다.”라며 촬영 전부터 들떠 있었다. 메이크업을 마치고 미쳐 확인을 하지 못한 채 계속 들떠 있는 서지혜를 보고 장난기가 발동한 ‘계두식 패밀리’는 “오늘따라 더 귀여워 보인다. 특히 눈 화장이 잘 된 거 같다.” 라고 웃으며 말을 건내자 서지혜는 수줍은 듯 웃다가 촬영 틈에 거울을 보고 나서야 눈 주위가 시퍼렇게 메이크업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또 속았다.” 며 ‘계두식 패밀리’의 장난에 맞받아 쳤다.

각별한 애정, 특별한 재미!

홍일점 서지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계두식 패밀리, 그 중에서도 특히 이성재의 서지혜 사랑은 각별하다. 이날 촬영에서도 서지혜를 때리는 장면에 혹시 세게 부딪히기라도 할까 긴장하며 조심스럽게 임했으며 맞은 부분이 아프진 않은지 슬며시 다가가 달걀 마사지라도 하라며 달걀을 건네 자신의 파트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것을 보고 가만있을 리 없는 ‘계두식 패밀리’의 나머지 멤버들이“액션 촬영하면서 다들 멍들었는데 지혜만 챙긴다.”며 이성재에게 질투 어린 타박을 하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런 각별한 애정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영동파 no.2 계두식(이성재 분)과 엉뚱녀 수정(서지혜 분)의 로맨스는 현장보다 더 웃기는 ‘코믹 로맨스’로 진화하여 영화 속에서 분명 특별한 재미를 줄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 모았다.

[두사부일체3;상사부일체] (제공|㈜아이엠 픽쳐스, 제작|㈜두손시네마/㈜제니스 엔터테인먼트, 감독| 심승보)에서 조직의 글로벌화를 위해 회사로 간 영동파 no.2 ‘계두식’역의 이성재는 하버드 출신 엘리트로 평소 극소심한 성격이지만 술을 마시면 돌변하는 엉뚱녀 ‘수정’ 역의 히로인 서지혜와 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아슬하고, 상큼하고, 코믹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믹부터 액션, 로맨스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이야기로 가득 채운, 대한민국 no.1 코미디 [상사부일체]는 올 추석, ‘종합선물세트’같이 알찬 내용으로 관객들을 유쾌하게 접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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