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장르의 새 장을 열어줄 [스타더스트]가 개성 넘치는 톱스타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작품에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여배우 3인방이 출연하는데, ‘미셸 파이퍼’, ‘클레어 데인즈’, ‘시에나 밀러’. 이들의 색다른 변신은 영화를 보는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한다.

불멸의 아름다움을 되찾으려는 마녀 ‘라미아’ 역 - 미셸 파이퍼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최고의 인기 여배우 미셸 파이퍼가 사악한 마녀로 변신했다. 마법의 영토 ‘스톰홀드’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과 사악함으로 명성 높은 마녀 ‘라미아’. 영원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선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악랄하고 지독한 인물이다.
미셸 파이퍼는 [이스트윅의 마녀들]은 물론 애니메이션 [신밧드-7대양의 전설]에서도 ‘마녀’ 역을 연기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특이한 점은 그녀가 연기하면 악역도 섹시하고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는 점이다. 40대 후반의 나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여전히 아름다운 미셸 파이퍼는 [스타더스트]에서 또 한번 사악한 마녀로서 섹시 카리스마를 뽐낸다.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한 신비의 별 ‘이베인’ 역 - 클레어 데인즈



[스타더스트]에선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 클레어 데인즈를 만나 볼 수 있다. 그녀가 연기하는 ‘이베인’은 어두운 밤하늘에서 우연히 지구로 떨어지는 신비의 별로 영화 속 핵심적 캐릭터이다. 18세 때 디카프리오와 함께 열연했던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스크린에 혜성처럼 나타났던 그녀는 이제 앳된 소녀에서 성숙한 여인이 되어 돌아왔다.
[터미네이터 3] 및 [레인메이커], [디 아워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는 물론 연기력까지 겸비한 지적인 배우로서 새롭게 평가 받은 바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사랑스러운 연인으로 돌아온 ‘클레어 데인즈’. 20대의 부드러운 매력을 간직한 그녀는 사랑 앞에서 은은한 빛을 발하는 별 ‘이베인’의 모습으로 다시 한번 전세계 남성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인간 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빅토리아’ 역 - 시에나 밀러



매튜 본 감독의 전작 [레이어 케이크]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치른 시에나 밀러는 [나를 책임져, 알피] [팩토리걸]을 연이어 선보이며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 받고 있는 신세대 스타이다. [스타더스트]에서는 뛰어난 미모로 모든 남성들의 구애를 한 몸에 받는 도도한 여인 ‘빅토리아’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시에나 밀러는 전 세계 여성들의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 리더이자 한 때 쥬드 로의 여자친구로 유명세를 떨치는 등 최고의 이슈를 몰고 다니는 핫 아이콘이다.

[스타더스트]는 진정한 사랑을 얻으려는 청년, 불멸의 아름다움을 되찾으려는 마녀, 절대적인 권력을 쟁취하려는 세 왕자, 그리고 정체불명의 해적 캡틴까지. 누구도 가질 수 없는 신비의 별을 둘러싼 거대 모험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 여배우 3인방의 매력적인 연기는 물론 많은 볼거리와 특수분장으로 다양한 재미를 안겨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이전 판타지 장르에서 느낄 수 없었던 동화 같은 상상력으로 올 여름 극장가를 별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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