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레날린 사수를 위한 24시간 동안의 거침없는 질주를 그린 영화 [아드레날린24]가 청순파 여배우 에이미 스마트의 180도 변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귀여운 마스크, 카멜레온 같은 매력, 자타공인 연기력까지!
할리우드 차세대 대표주자 에이미 스마트!




에이미 스마트는 영화와 TV드라마를 오가며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차세대 배우, 작고 귀여운 얼굴과 168cm의 늘씬한 몸매의 빼어난 외모로 비디오형 배우라는 오해를 받을 만도 하지만 그녀의 작품을 한번 보고 나면 카멜레온 같은 매력과 빼어난 연기력에 반하게 된다. 애쉬든 커쳐와 함께한 [나비효과]에서 과거에 따라 천차만별로 변하는 캐릭터를 무리 없이 소화해 강한 인상을 남기더니, 로맨틱 코미디 [저스트 프렌드]에서는 한결 같은 사랑을 받는 귀여운 여인으로 변신했다. 또한 코미디 영화 [노브레인 레이스], [스타스키와 허치]에서는 코믹한 캐릭터를 선보여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만난 캐릭터 중 가장 독특한 ‘이브’와의 첫 만남

매번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는 그녀가 선택한 작품은 바로 [아드레날린24]. 독특한 설정과 액션에 끌려 선택했다는 에이미 스마트는 자신의 캐릭터 ‘이브’를 지금껏 만난 역할 중 가장 독특한 캐릭터라고 말했다. 아드레날린 생성이 멈춰 죽을 위기에 놓인 킬러 ‘체브’의 연인인 ‘이브’는 그를 비디오 게임 프로그래머로 알고있는 귀엽고 순진한 백치미 미인. 거칠고 험난한 삶을 살아가는 킬러 ‘체브’에게 휴식과도 같은 존재를 지닌 여자로 등장한다. 하지만 캐릭터가 거기에서 멈췄다면 에이미 스마트의 또다른 매력을 발견할만한 영화라고 하기엔 부족했을 것이다. 그녀는 급작스레 자신이 킬러라고 밝히는 ‘체브’의 고백과 갱단의 습격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자신에게 닥친 상황에 혼돈을 겪지만 그 동안 감추어두었던 과감하고 거침없는 모습을 서서히 드러낸다.

백치 청순, 애교, 섹시미까지
아드레날린 지수를 올려주는 그녀만의 매력 질주!!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차이나타운 한복판에서 아드레날린 수치가 떨어져가던 ‘체브’를 위해 3백 여명의 인파에도 불구하고 공개 섹스신을 벌이고, 총을 겨누는 갱단 속에서도 ‘함부로 말하지마! 내 애인 킬러야!’ 라고 윽박 지르는 터프걸의 모습을 선보인다. 그 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냈던 그녀지만 이번처럼 과감한 모습은 처음이라며 어렵고 난감한 장면들도 있었지만 과감히 도전했다.

에이미 스마트 역시 자신이 맡은 캐릭터 이브를 “3차원적이고 자신만의 세상에 사는 듯한 캐릭터지만 애인을 위해 과감해질 줄 아는 매력적인 여자”라고 전하며, 청순, 애교, 섹시 등 한번에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만족해 했다. 미리 그녀의 변신을 확인한 네티즌들도 ‘이브처럼 화끈한데 귀여운 여자는 처음이다’, ‘제이슨의 액션만큼이나 아드레날린 지수를 높이는 여배우 짱’,‘[나비효과] 때 그 배우 맞아?’ 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팔색조 같은 에이미 스마트의 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이미 스마트의 새로운 연기 도전과 변신으로 더욱 흥분되는 액션 롤러코스터[아드레날린24]는 10월 3일 그 모습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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