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조한선 [마이 뉴 파트너] 크랭크인!! : 펍콘

냉철한 형사 아들과 넉살 좋은 풍속반 반장 아버지가 사건해결을 위해 8년 만에 뭉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마이 뉴 파트너](제작 제공_KM컬쳐/ 감독_김종현/ 주연_안성기, 조한선)가 폭염경보로 35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 지난 8월 17일, 부산에서 크랭크인 했다.



첫 촬영씬은 강민호(안성기 분)-강영준(조한선 분)이 용의자의 소재파악을 위해 산동네를 샅샅이 뒤지는 장면이었다. 매우 어색하고 불편한 이 둘이 사건해결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첫 수사에 나선 장면으로 너무도 다른 두 사람의 성격과 수사스타일을 여실히 보여주는 씬 이었다. 피도 눈물도 없이 냉철하고 아버지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 영준과 그런 아들에게도 능청스럽고 정 많은 민호가 티격태격 부딪히는 강민호-강영준 파트너의 진지한 첫 수사였지만, 상황상 민호의 이른바 ‘육감수사’가 빛을 발하는 내용이었다.



더운 날씨에도 힘든 내색 하나 않으며 힘들어 하는 스태프들을 독려하며 NG없이 촬영에 임한 안성기는 “이렇게 전 스태프들이 진심으로 영화의 성공을 비니 기분이 너무 좋고, 모두들 끝까지 무사히 영화를 마쳤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스태프들과 지방헌팅까지 돌며 영화 준비에 한창 열을 올렸던 조한선은 “다시금 배우로써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존경하는 안성기 선배님과 김종현 감독님과 작업을 하게 되어서 많이 떨리고 영광스럽다. 멋진 영화가 탄생 될 것 같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슈퍼스타 감사용]이후 3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김종현 감독은 “드디어 크랭크인을 하니 새삼 떨리지만, 최고의 스태프들과 훌륭한 배우가 모여 영화를 하게 되어서 흥분되고 힘이 난다.”고 파이팅을 더하며 배우와 스태프 모두 서로에게 격려를 보내며 무더위 속에서도 시종일관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로 촬영을 이어나갔다.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파트너로 탄생할 안성기-조한선의 [마이 뉴 파트너] 관록 있는 연기의 안성기와 패기 넘치는 연기의 조한선이 만나 완벽한 파트너쉽을 보여 줄 영화 [마이 뉴 파트너]는 크랭크인과 함께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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