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하반기 개봉을 앞 둔 [즐거운 인생]의 정진영-김윤석, [식객]의 김강우-임원희,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문소리-김정은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영화 속 캐릭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100% 실제 연주의 꿈 이뤄낸 [즐거운 인생] 정진영-김윤석,
숙명적인 대결 위해 요리 특훈 받은 [식객] 김강우-임원희




가장 먼저 개봉을 앞둔 [즐거운 인생]의 정진영, 김윤석을 비롯한 영화의 주연 배우들은 “모든 곡을 배우가 실제 연주했으면 좋겠다”는 이준익 감독의 주문하에 촬영 한 달 전부터 시작한 지옥 훈련을 통해 ‘터질꺼야’와 ‘즐거운 인생’을 비롯한 총 6곡을 100% 실제로 연주해 냈다.



허영만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천재 요리사와 그의 천적으로 분해 숙명의 요리 대결을 펼칠 [식객]의 김강우, 임원희 역시 역할을 위해 음식 감독으로부터 특훈을 받았다. 두 배우는 기본적인 칼질부터 시작해 소 한 마리를 분해하는 정형과정까지 배워 현란한 칼 솜씨는 물론이고, 실제로도 뛰어난 요리솜씨를 갖게 되었다고.

국가대표 선수 역할 위해 3개월 동안 핸드볼 트레이닝 받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문소리-김정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세계 최고의 명승부를 펼친 여자핸드볼 선수들의 감동 실화를 다룬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서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로 분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문소리-김정은.



여기에 개성파 배우 김지영, 조은지까지 가세한 여자핸드볼 팀은 영화 촬영 3개월 전부터 하루 7~8시간 동안 핸드볼 기술 훈련과 기초체력 훈련을 병행한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았다. 개별적으로는 여배우로서 늘씬한 몸매를 과감히 포기하고 단백질 위주의 식사조절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5KG이상씩 근육량을 늘리는 등 몸 만들기에 나섰다.



그녀들은 리얼하게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 역을 소화해내기 위해 개인적인 스케줄을 모두 반납하고 훈련시간 연장과 합숙훈련도 자처했다고. 영화 촬영기간 동안에도 감을 잃지 않기 위해 촬영이 쉬는 날에는 핸드볼 훈련을 지속했으며, 가만히 있어도 더운 한여름 내내 찜통 같은 체육관 안에서 굵은 땀방울을 쏟아냈다. 그녀들의 이러한 노력은 실제 덴마크 선수들과의 아네테 올림픽 결승전을 비롯한 경기 장면들의 성공적인 촬영으로 이어졌으며, “최선의 노력으로 흘린 땀방울 하나까지도 영화에 담아내겠다”는 마음으로 이후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들이 피땀 어린 노력으로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로 완벽하게 변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현재 80% 가량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올 하반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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