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주말 첫 주차 매진 기록!

가족에 대한 솔직한 시선 '준벅'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개봉 첫 주 개봉관 좌석 점유율 90%이상을 차지하며 주말 첫 주차 매진을 기록하는 등 헐리웃 블록버스터와 대규모 국내 영화들 사이에서 약진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유머와 쿨한 태도로 ‘가족’을 다시 말한다!

평범하기 그지 없어 보이는 한 가정의 새로운 구성원이 된 여자. 그녀는 아름답고 매너 있으며 다정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그녀를 받아들여야 하는 가족에게 그녀는 그저 낯설고 불편한 존재일 뿐. 그런 그녀가 남편의 가족과 보내는 며칠 동안의 해프닝을 그린'준벅'은 소소한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 냉정한 태도 또한 버리지 않는다. 장황한 설명 없이도 슬며시 웃음을 짓게 만드는 유머는 고급스러우며, 인물들간의 이해와 화해를 섣불리 도모하지 않는 태도는 쿨하기 이를 데 없다. 엠베스 데이비츠가 맡은 “메들린”은 남쪽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평범한 가족을 바라보는 유일한 관찰자로 등장, 그녀와 현대 도시 사회에서 중요하지 않게 여겨지는 다정함과 사랑의 차이를 화려하게 남기고 있으며 필 모리슨 감독은 이들 가족이 가진 각자의 사고방식을 가장 지적인 방법으로 아름답고 섬세하게 이끌어간다.

사랑하는 남자의 가족들과 갖는 며칠간의 낯선 동거를 통해 현대 가족의 모습을 솔직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 '준벅'은 씨네큐브와 CQN에서 성황리에 상영되고 있으며 씨네큐브 홈페이지에서는 첫 주차 매진 감사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영화 1인미디어 펍콘 www.pubco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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