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커플 네 남녀의 첫 데이트 최초공개, ver 1. In Seoul

사랑을 하고 싶은 당신, 혹은 사랑을 하고 있는 당신이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가고 싶은 곳은 어디입니까? 두 커플 - 네 남녀의 크로스 스캔들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이하 [지금사랑], 감독 정윤수, 출연 엄정화, 박용우, 이동건, 한채영, 제작 씨네2000, 제공/배급 시네마서비스)의 남녀 주인공들이 이색적인 장소에서 데이트를 해 화제다. 그 중 엄정화, 이동건이 파이트 클럽의 링 위에서 진하게 한 판 붙었다! 머지않아 커플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질 그들만의 데이트 현장을 소개한다.

엄정화, 이동건을 향해 거침없이 펀치를 날리다!



영화 [지금사랑]의 서유나(엄정화)와 박영준(이동건). 둘은 패션컨설턴트와 고객으로 만났다가 파이트 클럽에서 도발적인 실랑이를 벌이게 된다. 이에 유나는 갑작스레 링 위에 올라가 당당하게 영준을 지목하며 도전을 요청한다. 처음엔 황당한 웃음을 짓던 영준도 손님들의 호응에 떠밀려 도전을 받아들인다. 마침내 시작된 격투! 드레시한 옷차림의 유나가 갑자기 하이힐을 벗어 던지고 영준의 얼굴을 향해 앞차기 공격을 하자 이에 영준은 강 펀치로 맞대응 한다! 점점 못 말리는 싸움이 되는 대결의 승자가 궁금하다면 8월 중순 공개될 [지금사랑]본편에서 확인할 것!

이 날 영준은 유나와의 싸움을 계기로 솔직하고 과감한 그녀의 매력에 끌리기 시작하고 차갑기만 한 줄 알았던 자신의 마음이 뜨거워지고 있음을 느낀다. 유나 역시 자신보다 어리고 능력 있는 영준의 색다른 모습에 서서히 끌리기 시작한다. 실제로 엄정화, 이동건은 오랫동안 누나, 동생 사이로 가깝게 지내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다소 힘들법한 이종격투 장면 촬영 와중에도 장난도 치고 서로를 챙겨주는 등, 가뿐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

그들도 눈치채지 못한 사이, 짜릿한 연애가 시작된다!



이들의 격투 씬은 앞으로 이어질 크로스 스캔들의 시작을 알리면서, 복잡미묘한 감정이 오고 가는, 결정적 장면이다. 그래서 시종일관 으르렁대는 둘 사이에서 의미심장하게 흐르는 긴장감이 더욱 야릇하게 느껴진다. 화끈한 격투 데이트는 아직 서막에 불과하다. 이 장면을 시작으로 알싸한 러브씬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 그녀만의 당돌한 모습으로 영준에게 맞서는 유나와 무뚝뚝한 모습 뒤에 남자의 진심을 감추고 있는 박영준. 두 사람의 관계는 본인들도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엇갈리며 빠져들기 시작한다! 아직 그게 사랑인지도 모른 채, 서로에게 빠져드는 이들의 모습이 또 다른 커플인 한소여(한채영)-정민재(박용우)커플의 관계까지도 더욱 궁금해지게 만든다.

상대커플과 나눈 우연한 하룻밤. 결혼 후 다가온 운명적 사랑에 뜨겁게 불붙은 두 커플-네 남녀의 위험천만한 크로스 스캔들, [지금사랑]은 8월 중순 개봉해 대한민국을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영화 1인미디어 펍콘 www.pubco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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