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보수우익, 좌익 어쩌구 저쩌구 말들이 많은데,
난 그 구분을 어떻게 나눌 수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냥 상식적으로 알고 있기로는
보수는 개인보다는 국가를 더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개인의 희생은 감수되어야 한다는 측면이 크다고 알고 있다.(맞나?? -.-;;)

좌익 혹은 개혁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실리를 더 중요시 여기는 것이 국가를 위하는 것이다 라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진짜 내 생각일뿐이다...)

둘의 공통점이자 지향점은 국가를 위한다는 점일 것이다.

허나,
요즘 우익, 좌익하는 사람들은 국가를 위한다기 보다는 개인을 위해서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말로는 국가, 국가 하지만, 실제 그들중의 일부분은 국가를 희생시켜 개인의 욕심을 채우기 일 수 이다.

이번 WBC를 보면서, 진정한 보수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표본을 볼 수 있었다.

바로, 김인식 감독.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가가 있고 나서 야구가 있다." 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리고, 그 말씀과 함께 그런 행동을 하셨다. 거기에 무슨 실리가 있었겠는가...
국가에 대한 개인의 책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신 것으로

나는 김인식 감독님을 진정한 보수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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