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척 앤 래리](수입/배급 UPI코리아)에서 아담 샌들러가극중 소방관 역할을 위해 소방학교에 등록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아담 샌들러는 척 역을 맡아, 실제 소방훈련에 나서 소방관들의 모든 훈련 과정을 훌륭하게 소화. 영화 속에서 완벽한 소방관의 모습을 선보였다.

아담 샌들러를 비롯한 [척 앤 래리] 속 소방관 역의 배우들,
위험천만한 소방훈련에 적극 참여!!




[척 앤 래리]는 30년 강철우정을 자랑하는 위장男男 커플 사이에 완벽한 S라인 그녀가 끼어들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척 앤 래리]에서 척의 절친한 친구 래리역의 케빈 제임스와 소방 관장역의 댄 애크로이드 등 소방대원으로 캐스팅 된 배우들은 아담 샌들러와 함께 캘리포니아 남부 잉글우드 소방 훈련탑에서 1주일을 보냈다.

그곳에서 그들은 소방서 대원들에게 호스 나르기, 수색-구조작업, 비상소집, 헬멧착용, 압축공기 마스크 사용, 소방차 탑승 등 각종 장비 사용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배웠으며, 소방 전문용어, 기본적인 응급처치, 순발력 훈련, 소방서 내부 절차 등 소방관이 갖춰야 할 모든 조건을 섭렵했다. 또한 소방 대원들이 착용하는 32kg 정도의 소방 장비까지 짊어지며 훈련에 임하며, 고된 소방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뿐만 아니라, 아담 샌들러는 화재가 난 건물에 들어가 사람을 구출해야 하는 극중 장면으로 인해, 불이 난 방에 혼자 들어가 소화기로 불을 꺼야만 하는 모의 훈련까지 거치며, 철저하게 실제 소방관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스티브 부세미, 전직 소방 대원이었던 경험 살려 화재촬영 현장 적극 참여!!

소방관으로 완벽 변신한 아담 샌들러와 케빈 제임스 외에 소방관과 깊은 인연을 맺은 또 한명이 있었으니, 바로, 깐깐한 시 보험 검사관으로 등장하는 클린트 피쳐역의 스티브 부셰미. 부셰미는 실제로, 90년대 초반 뉴욕 소방서의 소방대원으로 근무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 그의 경력을 알고 있던 데니스 듀간 감독은 부셰미에게 위험한 화재 현장에 대한 조언을 구했고, 부셰미는 소방 대원이었던 옛 경험을 살려 화재 현장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배우들의 동선 체크 및 비상 사고시 대처법등을 상세히 설명해주며 화재촬영에 적극 참여했다.

위험천만한 소방훈련을 받으며 브루클린 소방서의 소방대원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낸 아담 샌들러와 [척 앤 래리] 출연진들. 그들의 소방대원 활약이 돋보이는 [척 앤 래리]는 9월 6일 화려한 볼거리와 유쾌한 웃음을 갖고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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