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의 개봉 전야 시사회가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최된다.

지난 6월 11일 내한한 '트랜스포머'의 감독 마이클 베이와 주연배우 메간 폭스가 참석한 아시아 정킷 행사에 이어 일반 관객에게 공개하는 전야제까지 한국에서 최초로 진행되어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트랜스포머'는 개봉 하루 전인 27일 대규모 전야제를 갖는다. CGV 압구정 전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세계 최초로 일반 관객들에게 '트랜스포머'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자리라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개봉 전부터 관객들은 “6월 28일이 멀게만 느껴져요. 빨리 보고싶어요.”(florilia2) “예고편만 100번 넘게 봤다. 제발 빨리 개봉했으면.”(sbinyou) 등 하루라도 빨리 영화를 보고 싶다는 기대감을 드러내왔다. 그들에겐 개봉일보다 하루 빠른 27일 전야제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상황. 영화 홈페이지 및 각종 포털 사이트 게시판마다 전야제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트랜스포머'의 전야제에는 87년 제작된 극장판 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 더 무비'의 감독이자 오랜 팬들에게 ‘트랜스포머의 아버지’라 불리는 넬슨 신 감독이 참석할 예정.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로봇 애니메이션계의 거물로 실사로 만들어진 변신 로봇을 스크린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전야제에 참석을 결정했다. 로봇의 실사 영화화에 대해 몹시 감격적이라는 감회를 피력하며, 이 작품이 한국 영화계에 커다란 자극제로 작용하길 바란다는 멘트로 덧붙였다.

전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드디어 '트랜스포머'의 웅장하고 거대한 서막이 열린다.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는 ‘엄청난 오락 영화의 탄생’ ‘상상 그 이상을 스크린에 옮기다’라는 국내 언론의 평가를 얻으며 2007년을 장악할 흥행 전초전에 돌입했다.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에너지원의 열쇠를 쥐고 있는 ‘샘’. 그 에너지원을 차지하여, 지구를 지배하려는 디셉티콘 군단과 이를 막으려는 오토봇 군단과의 대결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는 오는 6월 28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영화를 위한 1인미디어 펍콘 www.pubcorn.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