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와 샤이아 라보프와의 또 다른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디스터비아]의 본격적인 라디오 릴레이 시사회가 시작되었다. 그 첫번째! 영화의 주인공인 ‘케일’ 만큼이나 귀여운 악동으로 정평이 나 있는 김창렬이 DJ로 활동하고 있는 SBS 파워FM(107.7Mhz) ‘올드스쿨’의 청취자와 함께한 단독 시사회가 지난 8월24일 오후 8시30분 압구정에 위치한 CGV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1학년5반에서 3학년7반까지! 여러분. 창렬이와 함께해요!!



이번 시사회는 [디스터비아]의 미워할 수 없는 악동 ‘케일’에 절대 뒤지지 않는 ‘한국의 악동’ 김창렬이 직접 참가한 이색적인 현장이었다. 청취자들과의 첫 만남부터 ‘샤이아 라보프 닮았어요’, ‘영화배우 같아요~”라는 환호를 받은 DJ 김창렬은 직접 진행한 무대인사부터, 시사회 후 영화퀴즈 이벤트까지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청바지에 붉은색 타이를 멋스럽게 매고 등장한 그는 “이 영화는 인간의 아~주 기본적인 욕구 ‘관음증’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도 지금 힐끗힐끗 제 허벅지를 엿보고 있는 거 다~ 보입니다. 훔쳐보지 마세요” 라며 익살을 떨면서 청중의 분위기를 띄웠다. 연일 계속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 초청된 청취자들은 올드스쿨의 1학년5반(15세)에서 3학년7반(37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상영관을 가득 채웠고, 참가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DJ 김창렬의 “함께해요!”하는 힘찬 외침과 함께 [디스터비아]가 경쾌하게 시작되었다.

김창렬, “[디스터비아],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영화”
“영화를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며,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100여분 동안의 짜릿한 즐거움과 숨막히는 스릴감으로 더위를 싹 가시게 해준 영화의 시사회가 끝난 직후에 김창렬은 오랜만에 유쾌한 스릴러를 만나 반가웠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경품 추첨 이벤트에서 김창렬은 “디스터비아의 개봉일은?”, “모든 땡땡땡은 누군가의 이웃이다!” ,“우리 아들의 이름은?” “올드스쿨의 주파수는!” 등 즉석에서 재치 있는 퀴즈이벤트를 만들어가며 진행하였고, 엿보기 필수품 던킨 도너츠와, 오리지널 티셔츠와 USB 팔찌 그리고 그가 직접 싸인한 [디스터비아]포스터를 참가자들에게 나누어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라디오 홈페이지에서도 참가 청취자들의 이날 행사에 대한 고조된 평가가 이어졌다.

시사회가 끝난 후에 라디오 게시판에 참가한 청취자들의 따끈따끈한 후기 글들이 쏟아져 나온 것! “디스터비아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역시 기대만큼 재미있었습니다. (0114sy)”, “시사회 최고! 어쩜, 어쩜, 완전 정말 행복 했어요 ]]ㅑ~~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좋겠어요!! (jjhhjh19)”, “한국인 친구로 나오는 로니,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 (kekek)”, “디스터비아도 good, 올드스쿨도 good!!(iitdd) “샤이아랑 김창렬씨랑 너무 닮았어요~ 덕분에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 대박날꺼에요~!(shia~)”. 이날 행사는 DJ 김창렬과 청취자 모두의 열띤 환호와 따뜻한 감동 속에 뜨겁게 막을 내렸다.

[디스터비아]가 준비한 이벤트는 이 뿐만 아니다! 오는 8월29일에는 KBS 2FM 굿모닝 팝스의 이근철 과 함께 하는 시사회도 진행 될 예정이다. 시사회가 끝난 후에는 이근철의 “5분 스크린 잉글리쉬” 강의도 있을 예정이니 이번 기회를 놓친 청취자라면 다음 이벤트를 기대해도 좋다.

100발자국만이 허용된 가택연금 소년 ‘케일’이 우연히 수상한 이웃을 엿본 후 빠져드는 이웃공포를 그린 스릴러 [디스터비아]는 오는 8월 30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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