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외과의사를 꿈꾸는 여섯 명의 의학도들과 의문의 ‘카데바(해부용 시체)’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미스터리 공포 '해부학교실'(각본/감독: 손태웅, 제작: 에그필름, 청어람)의 깜짝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움직이는 해부학 실습실’ 이란 컨셉으로 영화 속 해부용 시체 카데바가 놓여있는 어둡고 음산한 실습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포 버스는 예비 관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리얼하고 생생한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전국을 공포로 물들일 ‘해부학 실습실에 갇힌 의대생 체험’!
움직이는 '해부학교실'의 공포버스에서 영화 속 카데바를 직접 만난다!




'해부학교실'이 ‘움직이는 해부학 실습실’ 이란 컨셉으로 공포버스 이벤트를 시작했다. 영화 속 공포의 공간, 해부학 실습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해부학교실' 공포버스가 예비 관객들을 직접 찾아갈 예정.
포르말린 병 속에 담긴 충격적인 한지민의 표정과 해부학 실습실에 갇힌 채, 익명의 카데바를 향해 메스를 든 의대생 한지민과 온주완의 모습으로 외관을 장식한 '해부학교실'의 공포버스는 무엇보다도 버스 내부가 백미.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피 묻은 흰색천은 실습실을 향해 첫 발을 내디딘 사람들을 맞이하듯 천천히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피로 물든 흰색 천을 열고 들어가면 차가운 금속성의 실습대와 장기들을 담은 포르말린 병들이 즐비하게 놓여져 있다. 상상만으로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해부학 실습실을 그대로 재현한 공포버스는 실습실 벽에 설치된 LCD 모니터를 통해 '해부학교실' 예고편과 다양한 영화 현장 메이킹도 감상 할 수 있다.



특히 제작비 4천만원, 핏줄과 내부 장기까지 다 갖춘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영화 속 카데바가 버스 위 실습대 위에서 공포 버스를 타는 승객을 기다릴 예정. 금방이라도 깨어 날 것 같은 카데바는 마치 실제 해부학 실습실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리얼함을 자랑하며 극도의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실습대 주변에는 의대생들이 해부학 실습 시 사용하는 실습용 도구 메스와 가운, 마스크가 구비되어 있어 영화 속 주인공처럼 의대생이 되어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공포 실습을 직접 해 볼 수 있는 '해부학교실' 공포버스는 온라인을 통해 자신들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서울 명동, 부산 남포동, 광주 금남로, 대구 동성로 등 전국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공포버스 탑승자 전원에게는 영화 속 카데바의 가슴에 남아있는 장미문신을 직접 해주는 이색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공포버스 이벤트는 공포와 재미를 한꺼번에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을 찾아가는 '해부학교실'의 공포버스는 카데바의 섬뜩함과 밀실공포 체험을 통해 영화 못지 않은 리얼하고 생생한 공포를 선사하며 다가올 7월, 한 여름의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리 공포'해부학교실'은 새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 충무로 최고의 기대주 손태웅 감독 연출 등으로 올 여름 공포영화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작품. 완성도 높은 세트와 특수분장으로 무장한 스타일리쉬한 비주얼, 재능 있는 젊은 배우들의 열정이 돋보이는 '해부학교실'은 후반작업을 거쳐 7월 12일, 올 여름 극장가를 강력하고 드라마틱한 공포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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