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람들에게 다가왔던 웹이란 개념은 홈페이지였을 것이다.
그러다 까페로 옮겨가고...
그러다 미니홈피로 분리되었다가 블로그로 다시 나뉘고...

웹의 정보는 어떤 집단이 만들기도 하고, 어떤 개인이 만들기도 하기에
서로 규칙을 정할 필요도 없고,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틀에 따라 컨텐츠를 생산한다.

서로 다른 규칙은 정보의 융합을 방해하기에
규칙을 일관화 시키는 작업이 진행되고, 그것이 검색엔진등에 적용되어 나타나게 된다.

여기서 웹트랜드가 반영이 되는데,
어느 시기에 유행했던 서비스가 마구 생겨나면서 정보의 불규칙성이 확대된다.

만약, 모든 서비스를 통합할 수 있는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다면...
최소한 5년정도 후에 완전히 바꿔야 한다는 가정을 해야 할 것이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