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휴가] 700만 돌파! 역대 한국영화 흥행 8위 등극 : 펍콘

역사의 광풍 속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총을 들었던, 그러나 열흘 만에 잊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대작 [화려한휴가] (감독: 김지훈 /제공: CJ엔터테인먼트 /제작: ㈜기획시대) 가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타짜]의 기록인 684만을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흥행 8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월)까지 [화려한 휴가]는 전국 관객 700만 3천명 (전국누계: 700만 3천명/ 서울누계: 191만 1천명/ 스크린 서울 53개, 전국 253개(배급사 집계 기준)) 을 기록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타 영화들와는 다르게 토요일 (8만 8천)보다 일요일(9만 1천)에 더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는 점. 이는 개봉 6주차임에도 불구하고 10대부터 60~70대의 노년층까지 폭넓은 관객들의 호응으로 아직 식지 않은 [화려한 휴가]의 화려한 뒷심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이라는 역사적인 소재와 가슴 뭉클한 감동, 눈물, 웃음 코드로 관객들의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화려한 휴가]는 오늘 4일(화) 밤 11시 MBC PD수첩에서 방영될 ‘화려한 휴가 - 그 못다한 이야기 ’로, 뜨거운 열기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웃음과 눈물, 감동을 선사하며 움츠렸던 한국 영화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화려한휴가]는 지난 7월 25일 개봉해,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관람객들의 끊임 없는 입소문으로 전국적인 흥행몰이 중이다.

영화 1인미디어 펍콘 www.pubcor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