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어느 곳과 비교를 많이 하는 가 보면 단연, OECD 다..

이놈의 OECD라는 것은 경제협력개발기구라는 거창한 단어로 되어 있는데,
도대체 어떤 경제협력을 개발하는지 우리 일반 평민들은 알길이 없다.

하지만, 경제권이든, 정치권이든 간에 이 대한민국이 좋은지 나쁜지 평가하는데 있어 들고 나오는 것이 OEC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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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흡연률 1위로 연간 4만2000명이 담배 때문에 사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종교가 개인의 정치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력은 평균 2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4개 국가(평균 40%) 중 10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국제투명성 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다

-정부는 국내 휘발유값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 국 가운데 14위 수준으로 결코 비싼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OECD 국가 중 술 소비량 1위인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나라 인구 100만명당 주요 의료장비 보유대수는 OECD 국가의 평균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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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OECD와 우리나라를 꼭 비교해야 하는지 묻고 싶다.
이럴 테면 이런 질문..

 "이게 왜 이렇게 바뀌죠?"
 "OECD 기준으로 맞추기 위해 섭니다."

 "이게 좋은 건가요?"
 "OECD에 가입되어 있는 대다수의 나라들이 하고 있습니다."

OECD라는 단어로 거의 모든 답을 해 줄수가 있는데, 도대체 이게 좋은 건지 나쁜건지 알 수가 없다.

정부와 정치권, 그리고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이 놈의 OECD 기준을 맞추는 것이 가장 잘하는 일인듯 생각하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가 OECD에 가입한건, 국민들에게 딱히 좋은 답변을 해 줄 능력이 안되어 그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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