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싫어하는 프로그래머....
같이 일하기에도 빡시고 모든 책임을 기획자 탓으로 돌려버리는 못된 것들...^^;
관리자 만들면,
수정, 삭제 기능 만드는거 당연한거 아닌가...
아이디별 권한부여 기능까지 만들필요 없어서 빼줬으면...
그것까지는 해줘야지....
스토리보드에 없다고 그냥 없이 만들면....
아...그것까지 체크해 줘야 하나...에혀혀....
[초급프로그래머]
1. 작은거 하나까지 다 설명해 줘야한다. 그것도 중간중간 2~3번 이상
2. 모든 오류 테스트도 내가 해봐야 한다.
[진짜 최악의 프로그래머]
어정쩡 알면서, 자기가 만든게 완벽한 줄 알고....더 이상 무엇인가가 없는 줄 안다.
그래서 기획자가 이것저것 따져서 기획해 놓은 것을 얘기도 안한체 만들어 버리고,
그걸로 DB까지 어떻게 해버려서 수정하기 조차 곤란하게 만든다...
결국 완전히 새로 만들어야 하면, 틈틈이 밤은 새워 주지만, 결국 스케줄은 못 마치고,
그 이유를 물으면, 원래 이런거 하려면 몇개월 걸린다고 한다.
결국, 개인적으로 아는 프로그래머에게 물으면... 그거 이렇게 이렇게 하면 되는데...라는
간단한 대답뿐...-.-;;;
블로그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얻은 얕은 지식들을 최신의 기술을 얻은 듯 떠벌리고 다니고..(그런건 나도 다 본것인데...)
앞으로 프로그래머의 방향과 미래에 관해 장황하게 늘어 놓는다...
에혀혀...
'기획자 맨땅에 헤딩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작권 상식 (왠만해선 쓸 수 있는 것이 없다. 하지만, 그게 맞는 거긴 하다) (2) | 2008.11.06 |
---|---|
블로그라는 의무감에 빠지지 말자... (0) | 2008.05.16 |
기획자의 로망과 허상 (4) | 2007.08.31 |
엔키노에 이어 영화예매사이트 movieok 도 운영중단 (0) | 2007.07.25 |
[부고] 엔키노(nkino.com)닷컴 운명 하셨습니다. : 펍콘 (1) | 2007.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