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수도 가질 수도 없는 사랑에 올인하는 한 남자의 뜨거운 삶을 다룬 곽경택 감독의 뜨거운 고백 [사랑](제공/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진인사필름, 투자/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의 언론/배급 시사가 9월 11일(화) 2시 서울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심장을 뒤흔드는 이 남자의 사랑에 가슴이 먹먹해지다!



[친구][똥개][태풍]의 곽경택 감독 특유의 강렬한 드라마와 힘있는 영상, 주진모, 박시연, 주현, 김민준 등 출연배우들의 열정과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올 추석, 최고의 기대 작으로 관심을 모아온 영화 [사랑].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 극장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 현장에서, 영화 시작 두시간 전부터 몰려든 인파와 뜨거운 취재 열기로 [사랑]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영화 공개 후, “요란한 겉치레나 기교가 없는 투박함 덕분에 매력이 느껴지는 영화”, “남자들의 첫사랑에 대한 판타지를 자극하는 영화",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을 요동치게 하는 영화” 등 호평이 쏟아져 나와 올 추석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감성 액션 드라마로 [사랑]을 더욱 기대케 했다.

순수하고 거짓 없는 [사랑]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

곽경택 감독 이하, 주진모, 박시연, 김민준의 무대인사와 포토타임을 시작으로 진행된 [사랑]의 언론/배급 시사회. 영화 상영이 끝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는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은 곽경택 감독과 거칠지만 순수한 남자로 변신한 주진모와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인 박시연이 참석했다.

떨려서 한숨도 못 잤다는 [사랑]의 두 주인공 주진모와 박시연. ‘한 컷 한 컷 촬영할 때 마다 진실한 느낌이 들지 않으면 재 촬영을 했다’는 주진모는 ‘3개월 동안 캐릭터에 푹 빠져 촬영 내내 감정 이입한 상태로 살았고 편집 부분에서 심혈을 기울여 촬영한 장면이 잘릴 때면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것처럼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작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박시연은 ‘매 장면마다 감정과 사연이 없는 부분이 없었기 때문에 3개월간 감정을 유지하기 위해 정미주로 살았으며 올인한 작품인 만큼 후회 없는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설레이는 마음을 내비쳤다. ‘사랑 이야기가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힌 곽경택 감독은 [사랑] 은 ‘진심을 담고 있기 때문에 어느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 여자를 향한 남자의 투박한 진심이 가슴 한 구석을 먹먹하게 만드는 감성 액션 드라마 [사랑]은 14일 부산을 시작으로 곽경택 감독, 주연 배우들과 함께 하는 전국 시사 데이트 “사랑, 그 뜨거운 고백”을 통해 개봉 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오는 9월 20일 개봉해 온 국민의 심장을 뛰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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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김민준이 확 달라졌다! 곽경택 감독의 감성 액션 대작 [사랑] 제작보고회 자리에서 특별 공개된 메이킹 및 하이라이트가 화제가 되면서 악랄한 건달 치권 역을 맡은 김민준의 모습 또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세련된 꽃미남 배우로 주목 받아온 김민준이 영화 [사랑]을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악역을 맡아 거친 사투리와 얼굴의 흉터, 손등의 뱀 문신 등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선보인 것.

김민준, 귀공자 이미지에서 섬뜩한 건달 이미지로 파격 변신!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외과 의사 봉달희’ 등 최근까지도 다정다감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김민준은 영화 [사랑] 시나리오를 우연히 보고 곽경택 감독을 직접 찾아가 ‘아무도 김민준인 줄 못 알아볼 정도로 확실한 연기 변신을 하고 싶다’며 건달 치권 역을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에서 치권은 인호(주진모 분)의 인생을 꼬이게 하고, 미주(박시연)와 처음 이별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하는, ‘지랄 같은’ 인연의 대상이 되는 캐릭터다.



김민준은 캐스팅이 결정된 후 악랄한 캐릭터를 위해 잔뜩 치켜올린 헤어스타일과 얼굴에 깊게 파인 흉터, 몸과 손등의 독특한 뱀 문신 등 필요한 모든 것을 직접 아이디어를 내 준비하는 열성을 보였다. 이번 김민준의 타투를 담당한 레이씨는 [비열한 거리]의 조인성의 용 문신 등을 작업했던 유명한 타투이스트로, 작은 부분의 타투 하나하나까지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매번 촬영장에 3시간 이상 일찍 도착해서 오랜 시간, 부동의 자세로 타투 작업을 해야하는 불편도 마다하지 않는 김민준의 열정에 매번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곽경택 감독 ‘내겐 뜻밖의 선물 같았던 김민준’극찬

김민준의 이 같은 연기 열정에 대해 곽경택 감독은 ‘주연을 하는 배우가 이런 악역을 하겠다고 선뜻 자청한 것도 놀라왔는데 극 중 캐릭터를 백 프로 이상 완벽히 소화해주었다. 내게는 뜻밖에 받은 선물 같은 배우였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에서 인호에게 복수의 칼을 맞은 후 목이 비뚤어져서 별명이 삐딱이가 되는 설정이 있는데 이를 자연스럽게 연기하기 위해 촬영 당일날 운동 선수들이 쓰는 압박 붕대를 고개가 비뚤어져 보이게 한쪽 어깨와 목에 직접 감고 왔다’는 것이 곽경택 감독이 직접 밝힌 김민준과 관련한 에피소드.

이렇게 열정적으로 캐릭터에 올인한 결과, 첫 촬영 당시에 악랄한 건달로 완벽 변신해 있는 김민준을 현장 스탭들 조차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지난 달, 통영에서 있었던 현장공개에서도 수많은 취재진들이 김민준을 알아보지 못해 스쳐 지나가는 등의 에피소드도 있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악역을 맡은 김민준의 화끈한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사랑]은 버릴 수도 가질 수도 없는 사랑에 올인한 한 남자의 뜨거운 삶을 강렬한 드라마에 담아 올추석 유일한 감성 액션 대작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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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 감독, 주진모 주연의, 버릴 수도 가질 수도 없는 사랑에 올인한 거친 남자의 뜨거운 삶을 다룬 영화 [사랑]이 지난 7월 27일 부산시 창선동 국제시장 골목에서 처음으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촬영분은 거칠지만 순수한 남자, 주인공 채인호(주진모 분)와 인호의 인생을 꼬이게 만드는 악랄한 건달 치권(김민준)의 악연이 처음 시작되는 거친 싸움 장면으로, 촬영 현장 공개에 앞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곽경택 감독, 주진모, 김민준 등이 참석했다.

두 남자의 지독한 악연이 시작 되다!



이 날 공개된 장면은 주인공 인호와 악랄한 건달 치권 두 사람의 악연이 시작되는 장면으로 인호가 평생 지켜주겠다고 약속한 여자 미주(박시연 분)를 위험에 빠뜨린 치권의 뒤를 쫓으며 벌어지는 대결로 긴박감 넘치게 연출되었다. 앞으로의 지독한 악연을 예고하듯 어두운 좁은 골목을 달리는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넘쳐 지켜보는 취재진들을 숨죽이게 했다. 특히 인호가 치권을 급습하는 장면에서는 주진모, 김민준 두 배우 모두 리허설에서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거침없는 리얼 액션을 선보였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한 여름 밤의 무더위와 좁은 골목길을 가득 메운 취재진으로 혼잡한 상황에서도 두 배우는 전혀 흐트러짐이 없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여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되었다.

촬영 현장에서 가장 주목을 끌었던 것은 바로 주진모, 김민준 두 배우의 파격적인 변신! 주진모는 짧은 머리와 검게 그을린 얼굴로 영화 [사랑]에서는 그동안 주로 보여주었던 세련되고 부드러운 이미지 대신 거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스스로 ‘뱀의 시선을 가진 캐릭터’라 표현할 만큼 악랄한 건달 역에 도전한 김민준은 문신과 흉터 등 특수분장으로 취재진들이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변신한 모습으로 현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영화 속 인호의 사랑을 받는 미주 역을 맡은 박시연은 이날 촬영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촬영 중인 곽경택 감독과 동료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화장기 하나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새벽까지 자리를 지키는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곽경택 감독`주진모`김민준, 뜨거운 남자들의 정과 열정이 넘치는 기자 간담회 촬영 현장 공개 전 부산 크라운 호텔에서 곽경택 감독, 주진모, 김민준이 참석한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곽경택 감독의 푸근한 부산 사투리와 주진모, 김민준의 성실한 답변으로 진지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영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주진모는 ‘우연히 시나리오를 읽고 남자 배우라면 평생에 꼭 한번은 해볼만한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곽경택 감독에게 먼저 하고 싶다고 요청했다’며 시나리오와 곽경택 감독에 대한 신뢰를 첫 번째로 꼽았고 이에 곽경택 감독은 ‘처음 시나리오를 쓰면서 모델로 삼았던 인물이 누구였는지 지금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인호라는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다’며 주진모의 연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랑]에 우정출연 중인 김민준 역시 ‘먼저 곽경택 감독을 찾아가 치권 역을 맡고 싶다고 했다’고 밝히며 ‘곽경택 감독, 주진모, 박시연 등 모두가 내게는 처음 작업하는 사람들이라 우정을 쌓아가는 의미의 우정출연’이라고 재치있게 말하기도 했다. 두 배우 모두 ‘촬영장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드러냈다.

주진모, 김민준 두 거친 남자의 뜨거운 대결이 펼쳐진 촬영 현장을 공개하여 무더운 여름밤을 후끈 달군 영화 [사랑]은 현재 부산에서 95%이상 촬영 진행 중이며 8월초 촬영을 완료한 후 추석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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