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개봉한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의 국내 개봉을 기념하여, 타마키 히로시가 지난 17일 (금) 오후 500명의 팬들과 함께 황홀한 팬미팅의 시간을 가졌다.

타마키 히로시는 한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오전부터 김포공항의 입국 출구 앞에는 300여명의 팬들이 꽃다발과 플랜카드를 들고 환호성과 함께 그를 맞이했다. 이에 타마키 히로시는 “이렇게 많은 팬들이 맞이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너무 감사하다”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한국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어서 공식 기자회견과, 관객과 직접 만나기 위해 신촌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4번의 무대인사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5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황홀한 팬미팅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8월 3일 티켓예매를 오픈 하자마자 2분만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사회자의 안내 멘트와 함께 500여명의 팬들이 일어로 미리 준비한 “타마키씨 사랑해요” 라고 함성을 외치자, 타마키 히로시가 무대에 등장하면서 팬미팅이 시작되었다. 타마키 히로시는 수많은 팬들과 그들의 뜨거운 열정에 기뻐하며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라고 서툴지만 애정이 가득 담긴 첫인사를 나눴다.



이어진 Q&A 시간에는 한국 팬과 일본 팬의 차이에 대한 질문에 “일본 팬은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편인데, 한국 팬들은 뜨거워서 그 열기가 나한테로 전부 전해진다”며 일본보다 더욱 열정적인 한국팬들의 환호에 답했다. 그리고 간간히 터지는 팬들의 “사랑해요!! 멋져요!!” 라는 함성에도 일일이 “감사합니다” 라고 한국어로 답하며 자상한 면모를 선보였다. 이어진 행운의 좌석 추첨과 팬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 개봉 등의 진행으로 팬미팅은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팬미팅 행사는 메가박스 광장의 전광판에서 생중계되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400여명 이상의 팬들은 전광판 앞에 모여서 타마키 히로시의 모습을 보며 열렬한 환호성을 지르고, 사진을 찍는 등 메가박스 전체에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8월 17일, 모든 일정을 마친 타마키 히로시는 “한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 너무 기쁜 마음이 크다. 조만간 꼭 다시 한 번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 며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일본으로 돌아갔다.

타마키 히로시 주연의 청춘 멜로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는 지금 전국 메가박스에서 인기리에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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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멜로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가 뉴욕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선보이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는 2년만에 시즈루(미야자키 아오이)의 편지를 받은 마코토(타마키 히로시)가 그녀를 만나기 위해 뉴욕을 방문하는 첫 장면으로 시작한다. 12월, 실제 크리스마스 시즌의 뉴욕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이 장면들은 영화 속 클라이맥스에 걸맞게 아름다운 장면들로 담겨 있다.





특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을 만큼 아름답고 유명한 관광 명소들이 눈을 사로 잡는데, [나홀로 집 2]에서 매컬리 컬킨이 소원을 빌던 록펠러센터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맨하탄 5번가의 화려한 건물들. 그리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한 장면으로도 유명한 맨하탄 브릿지의 야경은 영화[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더불어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매섭기로 유명한 뉴욕의 살인적인 추위 속에서 대부분의 야외촬영 씬 들이었기 때문에 스탭들과 배우들의 보이지 않는 고생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추위에 떨면서도 눈앞에 펼쳐진 마천루의 야경을 보고는 어제 추웠냐는 듯이 ‘이곳에 있는 이 순간이 행복하다’며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타마키 히로시는 “뉴욕 촬영 당시 아름답기도 했지만, 또한 굉장히 추웠다. 사람들이 영화를 보면서 이 추위를 느낄 수 있을까? 하지만 브루클린 다리 아래에서 보는 뉴욕의 야경이 너무 근사해서 사진으로 보면 합성처럼 보일 정도로 아름답다” 라며 뉴욕의 겨울 절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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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개봉하는 영화[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에서 미야자키 아오이가 소녀에서 여인으로, 1인 3색의 매력을 한껏 뽑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에서 미야자키 아오이는 아이 같은 외모에서 출발, 사랑에 눈을 뜬 순간 소녀의 모습으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숙한 한 여인으로서의 완벽한 모습까지 3가지 빛깔의 모습을 선보이면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 시즈루의 모습은 아동복 원피스, 거칠게 뻗친 단발머리, 커다란 뿔테 안경을 낀 조금은 독특한 외모이다. 대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성장이 멈춘듯한 앳띤 모습은 여성이라기 보다는 아이에서 정체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마코토(타마키 히로시)를 만나고, 사랑을 시작하면서 시즈루는 마음 뿐만 아니라 외모도 점차 변하게 된다. 안경을 벗고 마코토를 바라보는 시즈루의 모습에서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성숙한 여인으로 변한 마지막 시즈루의 모습은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눈부시게 아름답다. 초반에 등장한 시즈루와 같은 인물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에서 사랑으로 인해 점차 아름답게 성숙한 시즈루의 3가지 모습은 가슴 시린 감동으로 다가오고 있다. 각기 다른 세 가지 모습의 시즈루를 완벽하게 연기한 미야자키 아오이, 평범한 아이에서 사랑에 빠진 소녀, 그리고 성숙한 여인으로 1인 3색의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춘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가슴 아픈 이야기인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는 8월 15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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