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 워] (미국 개봉명 : DRAGON WARS)의 프리미어 시사회가 9월 14일 개봉(이하 미국 시각)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7시 30분 미국 LA 헐리우드의 이집션 극장 (The Egyptian Theatre) 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디 워]의 시사회장에는 심형래 감독과 미국 배급사인 프리스타일의 마크보디, 수잔 잭슨 공동 대표 외에도 제이슨 베어, 아만다 브룩스, 로버트 포스터 등 [디 워]의 주요 출연진과 헐리우드 스탭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를 보도하기 위한 10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 열기를 더했다.





[디 워]의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린 이집션 극장 (The Egyptian Theatre)은 1922년 설립되었으며, 헐리우드 최초의 프리미어 시사회 (1922, 로빈훗)가 개최된 극장으로 600석 규모의 상영관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날 프리미어에 참석한 미국 배급사 프리스타일의 마크 보디 대표는 [디 워]의 미국내 개봉규모가 최종적으로 2,267개 스크린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 영화 최초의 미국 전역 와이드 릴리즈를 성사시킨 영화 [디 워]는 미국 내에서도 야후(movies.yahoo.com)에서 예고편 인기 순위 1위, 박스오피스모조(www.boxofficemojo.com) 에서 금 주말 보고 싶은 영화 2위에 오르는 등 미국 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F 판타지 블록버스터 [디 워](감독: 심형래 / 제작: ㈜영구아트 /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전국 관객 8,216,576명을 달성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5위로 올라섰다.



2007년 개봉작 중 유일하게 800만 관객을 넘으며 최고의 기록을 달성한 [디 워]가 또 한번의 기록을 갱신하였다. 지난 8월 26일 8,049,025명으로 역대 한국영화 순위 6위에 올랐던 [디 워]는 어제까지 8,216,576명을 기록, 드디어 ‘역대 한국영화 TOP 5’에 그 이름을 당당히 올렸다.

[디 워]는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영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올해 최고의 영화로 떠올랐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전 연령대의 지지와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관객 추이표]

일수 날짜 서울 관객 전국 관객 전국 관객 누적 스크린 수
1 8/1 104,932 415,065 415,065 110/530
2 8/2 114,571 474,115 889,180 117/549
3 8/3 124,857 527,223 1,416,403 120/569
4 8/4 193,341 792,380 2,208,783 154/690
5 8/5 180,206 743,474 2,952,257 148/689
6 8/6 92,298 358,512 3,310,769 128/584
7 8/7 83,794 322,993 3,633,762 130/584
8 8/8 74,645 283,851 3,917,613 112/534
9 8/9 70,878 263,355 4,180,968 118/528
10 8/10 80,622 301,685 4,482,653 125/556
11 8/11 159,932 640,169 5,122,822 136/624
12 8/12 139,777 585,332 5,708,154 136/624
13 8/13 55,922 213,658 5,921,812 133/623
14 8/14 55,633 216,764 6,138,576 133/623
15 8/15 111,640 463,698 6,602,274 115/544
16 8/16 34,691 135,012 6,737,286 114/538
17 8/17 34,566 139,460 6,876,746 86/452
18 8/18 72,417 293,587 7,170,333 98/502
19 8/19 66,371 280,631 7,450,964 100/502
20 8/20 19,509 78,338 7,529,302 76/436
21 8/21 18,858 71,524 7,600,826 79/444
22 8/22 14,463 56,509 7,657,335 62/349
23 8/23 13,865 51,670 7,709,005 62/347
24 8/24 14,137 55,380 7,764,385 65/349
25 8/25 33,445 148,271 7,912,656 67/368
26 8/26 31,483 136,376 8,049,032 71/369
27 8/27 6,527 27,220 8,088,660 63/345
28 8/28 6,418 25,355 8,114,015 63/337
29 8/29 5,646 23,311 8,137,326 63/337
30 8/30 3,539 16,050 8,153,376 46/254
31 8/31 4,055 15,968 8,169,344 47/256
32 9/1 11,459 47,232 8,216,576 51/269


[디 워]는 제작사인 ㈜영구아트에서 총 6년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심형래 감독의 연출, 헐리우드 유명 스탭과 배우들의 참여로 화제가 되어 온 작품이다. ‘이무기’라는 한국적인 소재와 도심의 대규모 전투 장면, 이무기의 추격 장면 등 ㈜영구아트만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이용하여 불가능을 현실로 구현시킨 [디 워]는 극장가에 대한민국 SF 블록버스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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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에 열풍을 몰고 온 영화 [디워]가 얼마 전 영화 속 캐릭터 이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디워]의 캐릭터인 악한 이무기 ‘부라퀴’의 이름은 외래어처럼 느껴지지만 알고 보니 ‘몹시 야물고 암팡스러운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말이었고 주인공 캐릭터인 이든 역시 ‘좋은, 착한’이라는 순 우리말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여름 마지막 공포영화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두사람이다](감독: 오기환│제작: 모가비픽쳐스/영화사 행복│제공: ㈜엠엔에프씨)도 주인공 캐릭터 ‘가인’의 이름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오기환 감독은 사는 것 자체가 저주라고 가정하고 영화를 만들었다고 한다.



때문에 초고에 인류 최초의 형제 ‘카인과 아벨’을 넣으려 했고 영화 [두사람이다]의 주인공 이름을 동생을 죽이고 인류 최초의 거짓말을 한 자이자, 최초의 살인자 ‘카인’의 현대판인 ‘가인’으로 정한 것. 오기환 감독은 성악설을 믿는다. 신에게 쫓겨난 카인에게 뿌리를 두고 있는 인간이기에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서로를 질투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며 친부모, 친자식, 친구, 애인 등을 무참히 살해할 수 있다는 것. 최초의 살인을 하게 된 ‘카인’ 역시 영화 [두사람이다]의 등장인물들 처럼 사소한 ‘질투’로 인해 동생을 살해하게 된다.

오기환 감독은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칼을 쥐고 태어난다.”라고 말하며 인간의 내면에 내재되어 있는 시기, 질투, 미움과 같은 사악한 마음들이 불씨가 되어 생겨나는 인간 관계의 최소단위 ‘두 사람’ 사이의 최악의 비극, 죽음을 그려내고 싶었다고 한다. 더불어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이들이 다름아닌 주위의 사람들일 때 극대화되는 충격, 그리고 주위 사람들 중 과연 누가 나를 죽이려 할까를 의심하게 되면서 심장을 서서히 조여오는 공포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누군가를 죽이고 싶도록 미운 마음이 드는 그 순간에 시작되는 공포를 통해 인간의 깊은 내면의 아픔과 공포를 동시에 그려내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영화 [두사람이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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