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단 하나의 지.적.충.격을 선사하고 있는 미스테리 스릴러 [리턴] (감독: 이규만 / 제공: ㈜케이앤엔터테인먼트 / 배급: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아름다운영화사 / 개봉: 2007년 8월 8일)의 주연 배우들이 지난 18일(토), 부산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무대인사를 가졌다.

[화려한 휴가]와 [디 워]의 물량공세 속에서 210개라는 적은 스크린에서 상영함에도 불구하고 선전하고 있는 [리턴]. 이 같은 결과에 [리턴]의 주연배우들은 많은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난 토요일, 부산 관객들과 함께 했다.



매진 행렬 속에 진행되었던 [리턴] 무대인사!
일정에 없었던 배우들의 깜짝 무대인사와 상영관 밖에서 관객들을 만난 배우들!


[리턴]의 홈페이지와 극장에서 [리턴]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있을 것이라는 소식을 들은 많은 부산 관객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배우들이 찾는 극장마다 매진 행렬이 이어졌으며 배우들에게 전해주고자 음료와 꽃다발 및 케익을 사서 기다리는 관객들로 줄을 이었던 것이다. 이에 배우들과 감독은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고자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주었다.

[리턴] 배우들은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무대인사로만 끝을 내지 않고 직접 매표소를 찾아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극장 로비에 있던 많은 관객들은 예상치 못한 배우들의 방문에 일제히 모여들어 악수를 청하며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리턴] 너무 재밌게 봤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더욱이 배우들은 일정에 잡혀 있었던 [리턴]의 상영 전 무대인사 외에 종영 무대인사도 진행하는 센스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보통 무대인사를 가는 배우들이 관계자들만 이용하는 통로로 이동한다면 [리턴] 배우들은 자진해서 극장 정문과 관객들이 붐비는 극장로비를 이동 동선으로 선택해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보았다.

관객과 배우가 하나가 된 특별한 자리!

[리턴] 감독을 비룻한 배우들이 상영관 안으로 들어서자 관객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일제히 박수를 보내며 환호성을 질렀다. 이어 감독부터 소개가 차례로 이어지자 객석에서는 눈부실 정도로 플레쉬 세례가 이어졌고 손을 흔드는 등 반가움을 표하는 인사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화답하듯 배우들은 관객들을 위해 “그럼 특별히 포토타임을 가지겠다“며 객석을 향해 좀 더 가까이 다가가 포즈를 취해 주었다. 이에 뒷좌석에 있던 관객들은 앞으로 몰려나와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었으며 배우들을 향해 “잘생겼다“, “멋있다“ 라는 말을 외치기도 했다.

부산을 찾은 감독과 배우들은 부산에 대한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리턴]의 연출을 맡은 이규만 감독은 “부산의 경성대학교 출신”이라며 “가장 의미있는 시간을 부산에서 보냈고, 관객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고 말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김태우는 본적이 부산이라고 소개했으며, 유준상은 부산 야구단인 ‘롯데’팬이라며 경기 일정까지 관객들에게 알려주어 친근감을 더했다.

이처럼 배우들과 관객들이 하나가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던 [리턴] 무대인사는 관객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자리가 될 것이며 이 힘으로 [화려한 휴가], [디 워]를 이어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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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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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과 박진감이 넘치는 [리턴]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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