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영예인 작품상 대상, 감독상, 각본상 3개 부문 석권!


바로 어제 4월 25일에 개최되었던 제4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에서 싸이더스FNH가 3개 부문에서 수상, 국내 최대 영화제작사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이미, 싸이더스 FNH는 시상 전부터 <달콤, 살벌한 연인>, <타짜>, <비열한 거리>, <천하장사 마돈나>, <열혈남아> 등 여러 영화가 각 부문 후보로 올라 다부문 수상이 예상되었다. 이와 같은 영화계의 기대를 입증하듯 싸이더스FNH는 <타짜>로 백상예술대상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 대상을 비롯, 감독상(최동훈 감독)을 수상! 흥행성뿐만 아니라 작품성으로도 인정받았다. 게다가 <타짜>는 두 주연배우 조승우와 김혜수가 나란히 남녀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2006년 하반기를 휩쓴 흥행작으로서의 저력을 자랑했다. 시상식의 마지막 수상자로서, 작품상 대상을 수상한 영화계의 ‘타짜’ 싸이더스FNH 차승재 대표는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로 영화에 대한 애정과 의욕을 보여주었다. 이에 답례라도 하듯, 감독상을 수상한 <타짜>의 최동훈 감독은 자신의 영화경력을 사기와 도박으로 얼룩지게 해준 싸이더스FNH의 차승재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는 수상소감을 해 시상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재능 있는 신인감독의 발굴에 힘써왔던 싸이더스FNH의 제작스타일이 반영된 듯 신인 감독상 및 시나리오 부문에서는 각 5개 후보작 중 3개의 후보가 싸이더스FNH의 작품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영화 시나리오상 부문에서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해영, 이해준 감독이 수상했다. 이해영, 이해준 감독은 수상소감으로 무한한 영감을 준 ‘마돈나’와 싸이더스FNH의 차승재 대표, 김미희 대표, 김무령 PD에게 감사를 인사를 전했다.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230만명의 관객을 동원, HD영화 프로젝트의 성공신화를 남긴 <달콤, 살벌한 연인>(손재곤 감독)은 영화 신인감독상과 각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열혈남아>(이정범 감독)는 신인 감독상, <천하장사 마돈나>(이해영, 이해준 감독)는 신인감독상 후보에 올라 싸이더스FNH의 파워를 확인시켜주었다. 또한, 남자 최우수 연기상에 <타짜>의 조승우 뿐 아니라 <비열한 거리>의 조인성이, 여자 최우수 연기상에는 <타짜>의 김혜수와 <열혈남아>의 나문희가, 남자 신인 연기상 부문에 <천하장사 마돈나>의 류덕환이 각각 후보에 올라, 싸이더스FNH가 최다 부문, 최다 후보자 배출 영화제작사로 자리매김한 뜻 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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