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노의 부활을 꿈꾸며

안녕하십니까! SPEN(Sports Penguin Entertainment Network) ‘믿거나 말거나 뉴스’의 펭구섬 특파원 썰렁맨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곳, 펭구섬에서 벌어지고 있는 ‘빅Z 추모배 서핑대회’와 이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서퍼 펭귄들을 소재로 다룬 애니메이션 [서핑업]에서 더빙 연기를 펼친 대한민국의 대표 캐릭터 배우 ‘백윤식’과 전격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Q. 먼저 간단한 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A. 네, 안녕하십니까. [타짜], [싸움의 기술], [지구를 지켜라] 등 대한민국에서 독특한 캐릭터를 주로 많이 연기한 백윤식입니다. Q. 이번에 서핑하는 펭귄들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서핑업]의 더빙 연기를 했다고 들었는데, 이유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A. 우선, 이야기가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서핑하는 펭귄들이라니… 처음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실화라는 이야기를 듣고 단박에 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Q. 더빙 연기를 하시면서 직접 [서핑업]을 보셨을텐데요. 소감이 어땠습니까?
A. 저는 펭귄~ 하면, 통통한 몸매에 뒤뚱뒤뚱 우스꽝스런 걸음걸이를 먼저 떠올렸는데 [서핑업] 속 펭귄들은 정말 상상초월!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사람보다 더 자유자재로 파도 사이를 가로지르는 현란한 서핑기술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표현이 안되더군요. 더구나 와이키키 해변 못지 않는 아름다운 해변 정경은 이번 여름 휴가를 꼭 펭구섬으로 가야겠다는 결심을 서게 할 정도였습니다.

Q. [서핑업]의 가장 큰 줄거리인 ‘빅Z 추모배 서핑대회’의 우승자는 누가 될 것이라 예상하십니까? A. 저도 아직 그게 가장 궁금합니다. 9년째 챔피언인 ‘탱크’도 확률이 높아보이고, ‘코디’는 어리지만 깡이 있어서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치킨조’도 마냥 만만해 보이지는 않고… 아직 승자에 관해서는 계속 고민 중이지만, 단 하나 모두다 뛰어난 서핑 실력을 지닌 서퍼들이어서 정말 흥미진진하고 손에 땀을 쥐게하는 지상최대의 서핑대회가 될 것이란 사실만은 확실합니다.

Q. 마지막으로 한국의 관객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A. [서핑업]은 소재나 스타일, 비쥬얼 면에서 가장 독특하고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이 될것입니다. 특히 더위에 쉽게 지치고 짜증나는 여러분이라면, 올 여름 여러분께 가장 시원하고 재미있는 바캉스 무비가 될 테니, 무더위를 이기는 가장 짜릿한 즐거움 [서핑업]을 놓치지 마십시오! 저, 백윤식도 올 여름 피서는 [서핑업]과 함께합니다!

2007년 여름, 베스트 바캉스 무비로 손꼽히는 지상 최대의 리얼리티쇼! [서핑업]은 최고의 서핑 스타를 꿈꾸는 자신만만한 틴에이져 펭귄 ‘코디’의 서핑 무한도전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올 8월 9일, 국내 관객들에게 펀&쿨~한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영화로 다가갈 것이다.

‘목소리’만으로 관객들이 누구인지 단박에 알아챌 만큼 독특한 음색과, 은근한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할 배우는 누구? 란 물음에 가장 먼저 뇌리에 스치는 배우가 있으니, 바로 개성파 캐릭터 배우 백윤식!



2007년 여름 무더위를 말끔히 씻어줄 지상 최대의 리얼리티쇼! ‘세계 최초로 서핑을 시작한 것은 펭귄’이라는 기막힌 사실(?)을 소재로 최고 서핑스타를 꿈꾸는 펭귄들의 서핑 무한도전기를 다룬 어드벤쳐 코미디 애니메이션 '서핑업'이 한국 영화계에 없어서는 안될 최고의 배우 백윤식의 더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핑업'에서 백윤식이 맡은 캐릭터는 펭구섬 최고의 괴짜 귀챠니스트 ‘아찌’. 서핑은 커녕 움직이는 것조차 귀찮아 하는 특이한 펭귄이지만, 굼뜨고 어리버리한 태도와 행동 이면에 강력한 내공이 느껴지는 범상치 않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수많은 영화 속에서 관객에게 선보였던 백윤식의 트레이드 마크인 강렬하면서 과묵한 포스가 느껴지는 캐릭터와 흡사하다. 때문에 관객들은 영화 속 아찌 캐릭터에 동화되어 백윤식 캐릭터 연기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싸움의 기술' '타짜'를 통해 싸움과 도박 기술을 전수했던 카리스마 배우 백윤식이 전하는 서핑의 기술은 '서핑업'만의 독특한 재미이다.

대부분의 애니메이션 녹음 현장에서 자주 NG가 나면 현장 스탭들은 힘들거나 지치는 게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백윤식의 더빙 현장은 NG가 나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는데, 바로 매 녹음 회차마다 색다르게 연출된 그만의 독특한 목소리 연기 때문. 백윤식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입모양에 맞춰 원고를 읽는 것도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미묘한 표정을 살리는 목소리 톤과 상대 캐릭터의 대사를 되받아치는 완벽한 리액션 연기를 펼쳤고, 스탭들은 찬사에 찬사를 거듭했다. 더빙을 마친 후, 그는 “캐릭터들의 표정과 파도타는 비쥬얼이 너무 실감나 연기가 절로 나왔다!!”며 다채로운 캐릭터, 화려한 볼거리와 실감나는 CG 덕분에 “단순한 녹음이 아닌 신나게 즐기는 연기를 할 수 있었다”는 더빙 소감을 밝혔다. 이렇듯 대한민국 대표 카리스마 백윤식 만의 특별한 색깔로 채워진 아찌 캐릭터는 관객에게 신선한 즐거움과 코믹한 웃음으로 그 어느 실사 영화 못지 않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2007년 여름, 베스트 바캉스 무비로 손꼽히는 '서핑업'은 최고의 서핑 스타를 꿈꾸는 자신만만한 틴에이져, 펭귄 ‘코디’의 서핑 무한도전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배우 백윤식이 선보이는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캐릭터 더빙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서핑업'은 오는 8월 9일, 관객들에게 가장 펀&쿨~한 애니메이션으로 다가설 것이다.

[서핑업] 메인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