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가 사랑한 배우들 총 출동!

8월 30일 개봉하는 맛있는 요리가 있는 로맨스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주연부터 아역까지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에서 수상하거나 후보에 오른 연기파들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먼저 타이틀 롤을 맡은 캐서린 제타 존스. 설명이 필요 없는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인 그녀는 2002년 [시카고]로 아카데미상과 평론가 초이스어워드, 배우조합어워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실력파이다. 미모는 물론 타고난 열정으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려는 욕심으로 가득한 노력가이기도 한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도 실제 요리사로 착각할 정도로 연습을 거듭해 촬영 내내 든든한 중심축이 되었다.



또한 그녀의 파트너로 등장하는 아론 애크하트는 국내에는 [페이첵][애린 브로코비치] 등의 영화로 익숙한 배우. 2005년 [흡연, 감사합니다]로 골든글로브와 인디펜던트 스피릿어워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사랑의 레시피]에서도 특유의 푸근한 미소로 낙천적이고 개성 있는 인물을 자연스럽게 연기해냈다.



깜찍한 미소, 사랑스런 뱃살로 사랑 받은 [미스 리틀 선샤인]의 아비게일 브레슬린 역시 아카데미상을 비롯, 영국아카데미상, 배우협회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고 도쿄국제영화제 최고여배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엄마를 잃은 슬픔을 간직한 조카 조이로 등장해 이번에도 역시 예사롭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등 후보에 오른 할리우드 최고 여배우 중 한 명인 파트리샤 클락슨이 권위와 관록의 지배인으로, 배우이자 작가, 감독인 밥 발라반이 상담가를 연기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연기파 배우들이 스크린을 가득 채울 [사랑의 레시피]는 최고의 요리사로 성공하는 것만을 인생의 목표로 삼았던 주인공이 뜻하지 않게 찾아온 한 남자와 가족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는 사랑’이라는 사실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
[샤인]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스콧 힉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요리를 소재로 달콤한 사랑과 훈훈한 감동을 전할 것이다.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어줄 비결이 담긴 [사랑의 레시피]는 오는 8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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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제타 존스는 삼순이?!

오는 8월 30일 개봉하는 맛있는 요리가 있는 로맨스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에서 최고의 요리사로 등장하는 캐서린 제타 존스와 드라마열풍을 이끌었던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삼순. 자신만의 인생 레시피를 가지고 일과 사랑에서 모두 성공한 두 여성이 다른 듯 닮은 모습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 특히 둘 다 요리라는 매개체를 가지고 자신들의 인생을 풀어감에 있어 더욱 유사한 점을 보이고 있다.

프로페셔널한 그녀들: 파티쉐 vs 프랑스 요리



삼순이가 최고의 파티쉐(제과제빵기술자)가 되려 했다면 캐서린이 맡은 역할은 최고의 프랑스요리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이번 영화를 위해 요리전문가에게 사사 받은 캐서린은 실제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역할에 몰두하기도 했다. 드라마는 알록달록 달콤한 케이크를 선보였고, [사랑의 레시피]에는 사슴고기 샐러드, 송로소스 메추리 구이, 거위 간 요리 등 다양한 프랑스 요리가 등장해 미각을 자극할 예정이다.

그녀들의 사랑 레시피
: 나이 차이를 뛰어 넘어 vs 성격 차이를 뛰어 넘어




삼순이는 일도 중요하지만 사랑은 더 중요한 타입. 티격태격 연애전선을 통해 4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을 이뤄 노처녀 캐릭터의 신기원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반면 캐서린은 오랜만에 찾아온 사랑이 낯설기만 한 타입. 워낙 일을 중요시하던 탓에 사랑으로 다가오는 남성을 경쟁자로 인식하기도 한다. 매사 정확하고 꼼꼼한 스타일인 자신과는 정반대로 넉넉하고 여유로운 그 남자에게 점점 빠져들어 사랑을 완성해 간다.

그녀의 남자들: 까칠한 매력 vs 여유로운 매력



삼순이의 파트너 일명 삼식이는 젊고 완벽한 외모, 든든한 배경을 가진 까칠하고 차갑지만 의외의 순진함을 가진 전형적인 연하남. 반면 캐서린의 파트너 아론 애크하트는 누구나 호감을 가지는 유머와 여유, 자유로움이 매력적인 남자. 마음의 문을 닫고 있던 캐서린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확고한 인생 철학 역시 가지고 있는 그에게 점점 빠져드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

자신만의 성공 레시피를 완성한 삼순이와 캐서린, 그녀들의 색다른 매력을 비교 감상해보는 것도 영화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가 될 듯하다.
[사랑의 레시피]는 최고의 요리사로 성공하는 것만을 인생의 목표로 삼았던 주인공이 뜻하지 않게 찾아온 한 남자와 가족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는 사랑’ 이라는 사실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

요리를 소재로 달콤한 사랑과 훈훈한 감동을 전할 [사랑의 레시피]는 [샤인]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스콧 힉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캐서린 제타 존스를 비롯, [에린 브로코비치] 아론 애크하트, [에이프릴의 특별한 만찬] 패트리샤 클락슨, [미스 리틀 선샤인]의 아역배우 아비게일 브레슬린 등이 출연한다.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어줄 비결이 담긴 레시피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를 맛보게 할 [사랑의 레시피]는 오는 8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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