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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왓츠는 그리 눈에 띄지 않던 배우였다.

21그램, 네드켈리, 우린 어디에도 살지 않는다 등의 비흥행 영화를 전전하였다.


21그램에서는 조디포스턴줄만 알았던 그녀...

하지만, 그 후 링2에서 다소 긴 머리에 파마를 들고 나왔다.


하지만, 서양에 금발머리에 파마한 사람이 한둘인가?

전혀, 개성이 느껴지지 않는 그녀에게서는 저렇게 사라지고 마는 배우인가?라는 의구심을 같게 했다.

하지만, 그녀의 끈질긴 노력은 머리색을 더욱 노란색으로 바꾸면서 섹시미를 추가하게 시작했다.

이것이야 말로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 서양인들의 블론디 증후군 아니겠는가...




이때 부터, 나오미 왓츠는 얼굴에 빛이 나기 시작한 것 같다.

자신의 결정이었는지... 코디의 결정이었는지...아니면, 감독의 결정이었는지...

어쨌든, 더욱 노랗게 물든 그녀의 머리카락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그 이후에 킹콩에 섭외되는 크나큰 행운을

안겨 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소 탈색된 머리결은 킹콩의 거친 털에 비해 주목을 끌기는 부족한 것으로 보였다.

그냥 노란색으로 계속 유지하지 왜 탈색했을까?하는 궁금증을 불러 올수 밖에 없었다.

킹콩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한 것이라면, 그녀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지만...

현실은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완전한 이미지 변신을 가지고 왔다. 고전적인 미인으로 말이다.

우린 이렇게 외쳐야 한다... 오 마이 갓~!



페인티드 베일에서 나온 그녀의 모습은 "고전적 토끼"라고 명칭하고 싶다.

입을 살짝 벌렸을때, 들어나는 앞 이 때문이다...

그녀에게 저렇게 이쁘고, 깜찍한 이빨이 있을 줄이야....

킹콩과 링2에서는 그렇게 입을 쫘~악 벌려도 보이지 않던 매력이 나타나는 순간이었다.

거기에 노란색 파마에서

단발의 갈색톤으로  염색을하고 고전적인 웨이브를 겯들이면서, 그녀의 참매력을 확연하게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던가?

이건 무죄의 정도가 아닐 것이다......


<출처 : www.pubcorn.com>

스탤론의 시작은 록키로 부터이다.

또한, 끝은 록키 발보아이다.

스탤론이 이 처럼 록키에 애정을 갖고 있는 이유는 그가 곧 영화 속의 록키이기 때문이다.

여러 액션영화에 출연을 했지만, 스탤론은 록키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었다.

너무 그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록키스리즈가 나오면서 스탤론은 미래에 대해 굉장히 불안해 했을 것이다.

"록키 스리즈가 다 끝나면 어쩌지?"라고...


록키발보아는 그런 면에서 스탤론의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그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손님들에게 스포츠스타 시절의 이야기를 해 주는 장면이다.


자주색 양복을 입고 그는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손님들에게 그 때 시절의 얘기를 전달해 준다.

그 모습에서 그가 록키가 아닌 과거 록키스리즈로 인기를 모았던 실버스타 스탤론의 현재 모습을 보여 주는 듯 했다.

손님들에게 권투얘기를 해주는 것을 바꾸어 영화배우시절의 얘기를 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장면이었다.

아마도 스탤론 역시 그런 것을 말해 주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난 이제 한물간 영화배우일 뿐이야..라고...

그렇기 때문에 영화 "록키 발보아"는 재미를 떠나 인간극장 같은 모습이 보인다.

재미있는 스포츠 영화를 보기를 원한다면, "록키 발보아"를 보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하지만, 록키 1부터 그 스리즈물을 몇개라도 본 사람은 한번쯤 보라고 권해 줄 수 있다.

특히, 30대 이상의 사람에게는 말이다.

늙은 록키와 젊은 챔피언의 싸움은 승부 보다 중요한 한 인간의 열정을 보여 준다.

스탤론을 만난다면, 꼭 해주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

"스탤론~ 영화 괜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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