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에 관한, 문화 충돌에 관한 솔직하고 재치있는 영화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에서 이색적인 누드사진이 등장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애 2 년차에 접어든 연인 매리온(줄리 델피)과 잭(아담 골드버그)이 유럽 여행 중 파리에서 보낸 2일 동안을 신선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섹시 코미디 영화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 독특한 컨셉의 남자 누드 사진이 등장하면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사진은 평범한 누드가 아니라 은밀한(?) 곳에 오색 풍선을 리본처럼 묶어 달고서 기념 촬영을 한, 재치만점의 사진이다. 이 사진은 매리온(줄리 델피)이 남자친구와 기념으로 촬영한 것이다. 매리온은 재밌다는 이유로 가족에게 잭의 누드 사진을 공개,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당황하는 잭의 모습이 유쾌하게 담겨있다.

영화의 이색적인 누드사진에 대해서 줄리 델피는 “실제 나의 취미는 남자들의 페니스에 헬륨 풍선을 리본처럼 묶어서 달아놓는 것이다. 선물처럼 예뻐 보이기 때문이다” 라며 자신의 개인적인 취향에서 출발한 에피소드임을 밝히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줄리 델피가 전하는 유쾌한 섹시 코미디 영화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는 7월 19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영화 1인미디어 펍콘 www.pubco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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