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 대한민국 영화배우들의 응원 영상

 

"나도 쫌 같이 살면 안돼?"

 

지난날의 잘못으로 인해 가족에게 버림받은 재구(윤박)는

도박장과 공사판을 전전하며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살아가다 우연히

밥을 얻어먹기 위해 들른 장례식장에서 순식(신정근)을 만난다.

 

세상 착해 보이는 순식을 본 재구는 오갈 곳 없던 차에

만취한 순식에게 형이라고 부르며 접근해 하룻밤 신세를 진다.

재구와 순식은 다음 날 아침 헤어지지만,

퇴근 후 집에 온 순식은 다시 돌아와 있는 재구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가족 밖에 모르는 아빠 순식과 엄마 애심(장소연)

엄마 아빠를 지키는 씩씩한 딸 순영(고나희)

그리고 이들의 일상에 갑자기 들이닥친 손님 재구

 

재구는 '불청객'인가? 아니면 새로운 '가족'인가?

 

 

 

 

<감시자들>

‘좋은 놈’ 정우성, 생애 첫 악역 변신!

차가운 카리스마의 범죄 설계자로 돌아오다!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각기 다른 매력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아 온 영화 <감시자들>[제작 영화사 집 | 제공 유나이티드픽처스 | 배급 NEW | 감독 조의석, 김병서]에서 정우성이 데뷔 이후 최초로 악역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 개의 눈을 피해 범죄를 완성하라!
정우성, 차갑고 비밀스러운 매력의 범죄 설계자로 변신!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감시자들>에서 정우성이 부드러운 남자의 이미지를 벗고 차갑고 비밀스런 매력의 범죄 설계자로 변신, 데뷔 이후 최초로 악역에 도전해 기대를 모은다.

데뷔 초 <비트> <태양은 없다>를 통해 20대 청춘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정우성. 그 후 <내 머리 속의 지우개> <호우시절> 등에서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와 깊은 눈빛을 선보이고,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는 완벽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정우성이 4년 만에 한국 영화 복귀작 <감시자들>로 돌아온다.

 정우성은 <감시자들>에서 고도의 전략과 지능적 계획으로 감시반의 수사망을 피해 범죄를 이어가는 지적인 매력의 범죄설계자 ‘제임스’역을 맡았다. 1분 1초까지 계산하는 치밀한 전략으로 점점 좁혀오는 감시반의 추적을 따돌리며 범죄를 이어가는 ‘제임스’ 역의 정우성은 그를 쫓는 감시반과 팽팽하게 대립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또한 계획이 어긋나는 위기의 순간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상황을 모면하는 그의 모습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압도한다. 여기에 수 많은 범죄를 지휘하지만 어디에도 흔적을 남기지 않는 ‘제임스’는 비밀스러운 매력으로 끊임없이 궁금증을 자극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정우성은 시나리오를 읽자 마자 캐스팅을 스스로 자처할 정도로 남다른 열의와 애정으로 <감시자들>에 임했다. “제임스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영화 전반의 긴장을 몰고 가는 인물이다. 제임스를 어떤 배우가 하느냐에 따라 작품 전체가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정우성은 절제된 몸짓과 깊은 눈빛 속 차가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제임스’를 통해 전에 없던 매력적 캐릭터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까지 다양한 개성의 매력적 배우들이 결합하여 기대를 고조시키는 <감시자들>은 이전에 없었던 소재를 바탕으로 감시 전문가들의 긴장감 넘치는 세계를 담아낸 신선하고 새로운 영화로 2013년 7월,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감    독 : 조의석, 김병서
출    연 :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진경, 이준호(2PM)
제    작 : 영화사 집
제    공 : 유나이티드픽처스
배    급 : NEW
개    봉 : 7월 4일
홈페이지 : http://coldeyes.co.kr

 

 


2007년 칸 마켓에서 가장 뜨거운 한국 영화 '놈.놈.놈'



김지운 감독의 웨스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이 칸 영화제 마켓에서 유럽에서 가장 큰 시장인 프랑스와 영국에 한국 영화 역대 최고가로 판매 되었다고 해외 판매사인 씨네클릭아시아㈜가 전했다. '놈.놈.놈'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더불어 김지운 감독의 연출력, 서양 고유 장르인 웨스턴을 1930년대 만주로 옮겨온다는 컨셉의 독특함, 그리고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의 검증된 캐스팅 등으로 칸 마켓 초기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초 공개된 13분짜리 프로모션 동영상의 재미와 완성도는 본 편의 약10%에 해당하는 분량에서 편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남은 90%를 확신하게 해, 2개국 합쳐 미니멈 개런티 10억에 달하는 역대 최고가를 가능하게 했다고 한다. 한편, 씨네클릭아시아에 따르면 웨스턴의 본고장인 미국, 이탈리아의 바이어들도 기존의 웨스턴과는 확실하게 차별화 된 웨스턴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고. 또한 일본을 비롯한 각국 바이어들 또한 '놈.놈.놈'에 높은 관심을 보여 추가 빅 딜도 예상된다고 한다.

프랑스의 ARP Selection, 영국의 Tartan, 중견 배급사들의 선택 '놈.놈.놈'

프랑스어권의 판권을 산 ARP는 뤽 베송의 '택시' 시리즈, 장이모의 영화들, 최양일의 '피와 뼈' 그리고 '21그램' 등 예술 영화와 상업 영화를 아우르는 프랑스의 중견 배급사. 대표인 미셸 할버슈타트(Michele Halberstadt)는 '놈.놈.놈'의 구매 이유에 대해 “김지운 감독은 독특한 스타일과 유머를 구사한다. 프랑스 관객들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처럼 혁신적(iconoclast) 스타일의 웨스턴 영화를 좋아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 작품을 함께 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한편 영국 판권을 산 Tartan은 '장화,홍련','달콤한 인생'에 이어 김지운 감독과는 세 번째 인연으로 '무간도', '지구를 지켜라' 등 한국과 아시아 영화를 영국에 소개해 온 대표적인 배급사다. 두 나라 모두 흥행 수익을 추가로 분배 받는 MG(Minimum Guarantee) 방식의 판매인 만큼, 마케팅과 배급 노하우를 갖춘 중견 회사와의 계약은 향후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클 전망이다.

칸 마켓용 포스터로 베일을 벗은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의 '놈.놈.놈'

한편, 세 배우의 영화 속 캐릭터가 칸 영화제용 영문포스터를 통해 최초로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현상금 사냥꾼 도원, ‘좋은 놈’ 역의 정우성은 명사수이자 쿨 가이답게 장총을 겨눈 채 달려 나가는 역동적 모습으로. 마적단 두목이자 살인청부업자인 창이, ‘나쁜 놈’ 역의 이병헌은 비열함이 묻어 나오는 눈빛으로 눈 앞의 적을 겨누는 비장한 포즈로. 말 대신 오토바이를 타는,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털이범 태구, ‘이상한 놈’ 역의 송강호는 트레이드 마크인 쌍권총을 들고 뭔가 탐색하는 듯 진지한 모습이다. 격동기 1930년대의 광활한 만주 벌판을 배경으로 쫓고 쫓기는 세 남자의 대륙활극을 선보일 김지운 감독의 만주 웨스턴 '놈.놈.놈'. 역대 최고가 유럽 시장 판매로 남다른 재미를 짐작하게 하는 영화는 현재 20%정도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영화 1인미디어 펍콘 www.pubco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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