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개봉 후 폭염 속 전국 극장가에 시원한 웃음 바람을 몰고 온 정준호, 김원희 주연의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감독-임영성,제작/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투자/배급-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가 너무 웃겨 눈물 쏙 빠지는 장면 베스트 3를 공개했다.

NO.1 : 사랑방 어머니 김원희, 야심한 밤 선수 정준호 습격!



관객들이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에서 가장 웃기는 장면으로 뽑은 것은 바로 사랑방 선수 정준호와 젊은 엄마 김원희의 화끈한 동침씬.
‘사랑방 임대업’ 외에도 동네 선술집 ‘꽃마차’를 운영하고 있는 김원희는 동네 사람들이 권하는 술에 취해 귀가 한 야심한 밤, 사랑방을 손님에게 내주었다는 사실을 잠시 잊은 채, 사랑방에서 곤히 자고있는 정준호를 덮치고야 만다. 잠결에 서로를 쓰다듬고 보듬으며 펼쳐지는 에로틱함과는 거리가 먼 요절복통 동침씬으로 정준호와 김원희는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코믹연기의 절정을 선보인다.

NO.2 : 변신로봇 못지않은 김원희의 A컵-]C컵 둔갑술?!



15년간 동여맸던 옷고름을 풀어헤치고 ‘뽕(?)브라’로 선수 잡기에 나선 옥희 엄마 김원희.
CD만한 작은 얼굴로 어려보이는 건 나름 자신 있는 김원희지만 섹시함으로 서울서 내려온 선수를 잡기엔 2% 부족한 게 사실. 그러나 A컵을 C컵으로 둔갑시키는 변신로봇 못지않은 김원희의 전술은 그녀를 흠 잡을 데 없는 S라인의 소유자로 다시 태어나게끔 해준다. 이처럼 선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중학생 딸 옥희 고은아와 ‘뽕(?)브라’ 선점을 놓고 벌이는 전쟁 아닌 전쟁 속 김원희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좌중을 압도하며 폭소를 자아내게 한다.

NO.3 : 임형준, 이재훈, 박진택. “우리는 ‘물건리 청년회’입니다~”



사랑방 어머니 김원희를 오매불망 짝사랑하는 ‘물건리 청년회‘장’’인 성칠 임형준.
김원희의 온갖 면박에도 불구하고 애정 표현에 열심이지만, 촌티 나는 뽀글머리에 백수 냄새 폴폴 풍기는 청년회 조끼가 유니폼인 그의 구애는 계란으로 바위치기. 힘들기만 한 임형준의 사랑을 위해 물건리 청년회 멤버 이재훈과 박진택이 발 벗고 나서지만, 청년회 최고 학력의 소유자로 청년회 브레인을 자처하는 이재훈은 가끔 지나치게 유식한 척을 해 성칠의 매를 벌고, 반면 너무 순수한 박진택은 눈치가 없어 성칠에게 구박 받기 일쑤다. 영화 상영 내내 김원희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물건리 청년회’ 3인방은 감칠 맛나는 사투리 연기와 애드립으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웃음을 선사한다.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국내 극장가를 점령한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는 코믹파워를 발휘하며 한국영화의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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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 바꾸어 놓은 것은 사랑방의 애정사 뿐만이 아니다! 사랑방의 재테크 비법마저 바꾸어 줄 다재다능 선수 ‘정준호’가 영화를 통해 자신만의 은밀한 부자 되기 비법이 담긴 소장품을 공개해 화제다. 내심, 알짜배기 전략을 기대했던 사람들은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공개한 그의 ‘원초적 소장품’이 기대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임은 확실하다.

촬영장에 부적팬티 입고 나타나 스텝들도 깜짝!
부~자 되시라고 가까운 지인에게도 하나씩 선물하는 센스!






드러내놓고 말하기에는 왠지 민망한 정준호의 원초적인 소장품은 바로 1억짜리 자기앞 수표가 프린트된 트렁크 팬티! 정준호가 문제의 팬티를 입고 등장한 날은, 영화 속 선수 ‘덕근’이 사랑방을 찾은 꿍꿍이를 드러내며 사랑방 어머니 몰래 치성을 드리는 장면의 촬영이 있던 날!

선수의 뻔뻔한 속내를 코믹하게 드러내는 장면이었던 만큼, 배우의 개인기가 절실히 요구되는 촬영이었다. 촬영 결과는 대 만족! 정준호는 소품팀이 미처 준비하지 못했던 절묘한 소품을 직접 준비해 와 촬영장의 스텝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더 놀라왔던 것은 1억짜리 자기앞 수표가 그려진 트렁크 팬티가 이번 영화를 위해 준비한 것이 아니라, 정준호의 개인 소장품이었다는 사실이다. 정준호는 중요한 일이 있거나, 영화의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거나 할 때 꼭 이 부적 팬티를 착용해왔으며, 가까운 지인에게도 부자 되시라는 의미로 장난 삼아 선물한다고 밝혔다. “[두사부일체]를 찍을 때도 대박을 기원하며 몇 번 입었었는데,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에서는 아예 영화에까지 등장하니 초대박이 날 것 같다”며 부적 팬티의 효험을 확신했다.

실생활에서 톡톡한 재미를 본 정준호의 부적 팬티가 과연 영화 속에서도 효능을 발휘해 한국 코미디 천만의 시대를 부활시켜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준호 선수의 1억짜리 수표가 새겨진 트렁크 팬티는 8월 22일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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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본편만큼 재미있는 NG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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