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주차 꾸준한 관객동원력을 보이고 있는 [마이파더](감독: 황동혁 / 주연: 김영철, 다니엘 헤니 / 제공.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시네라인㈜인네트)에 최정원이 특별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를 보기 전, 그녀의 출연을 예상치 못했던 관객들은 최정원의 등장에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온라인상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엄마가 최정원이 맞나요?”라는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김영철과 다니엘 헤니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행복한 그녀!
극중 '공은주' 역할로 특별 출연!


[마이파더]에서 최정원이 맡은 역할은 다니엘 헤니가 연기한 제임스가 간절하게 찾고 싶어하는 엄마이자 황남철(김영철)이 평생 동안 아끼고 사랑한 여자 ‘공은주’ 역. 다니엘 헤니와 김영철,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역할이다. 분량은 작지만 22년 만에 만난 아버지와 아들을 연결시켜주는 고리로 부자 사이의 애틋한 심정을 극대화시켜 영화 속에 중요한 의미를 차지한다.



최정원의 출연은 평소 그녀의 순수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눈 여겨 보던 황동혁 감독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마이 파더] 시나리오를 읽고 감동을 받아 비중과 상관없이 ‘공은주’ 역할을 연기한 최정원은 남자배우가 대부분인 영화 속에서 단연 눈에 띈다. 황남철의 행복한 한 때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목소리만 들려주며 궁금증을 자아내다가 마지막 사진 속 인물로 등장, 특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다.

TV와 CF에서 스크린으로 점점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배우 최정원.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와 영화 [이장과 군수] 등을 통해 톡톡 튀면서 발랄한 매력을 선사한 그녀는 [마이 파더]에서 영화 속 유일한 홍일점으로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최정원의 특별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이파더]는 친부모를 찾아 22년만에 고국에 온 제임스가 사형수인 아버지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안타까운 만남과 감춰진 사연을 그린 감동실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국을 감동으로 물들인데 이어 이번 추석까지 뜨거운 감동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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