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외과의사를 꿈꾸는 여섯 명의 의학도들과 의문의 ‘카데바(해부용 시체)’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미스터리 공포 '해부학교실'(각본/감독: 손태웅, 제작: 에그필름, 청어람)의 모델 출신 배우 최혜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 동안 CF와 모델을 통해 알려진 최혜정은 영화 속 카데바와 ‘유미’의 1인 2역으로 모델 첫 스크린 데뷔를 알렸다.

'해부학교실' 미스터리한 ‘카데바’의 정체는?
‘카데바 여인’으로 모델 출신 신인 배우 최혜정 첫 스크린 데뷔!




기존 공포영화들과는 차별화되는 심리적인 공포와 탄탄한 스토리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만큼이나 '해부학교실'의 없어서는 안될 또 다른 주인공 ‘카데바 여인’ 신인 최혜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카데바’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소품인 동시에 깨어나서 직접 연기를 펼치는 캐릭터로 신인 배우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한 결과 모델 출신 신인 배우 최혜정이 ‘카데바 여인’으로 최종 낙점 되었다. 실제 모델 출신인 그녀는 170㎝ 큰 키에 늘씬한 몸매를 소유, 선이 굵은 외양과 까무잡잡한 피부가 트레이드 마크이며, ‘이야미’라는 이름으로 모델활동을 한 경력이 있다.최혜정은 'H'의 데뷔 앨범 ‘잊었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 독특한 외모 덕분에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CF를 통해 매력을 선보였다.

4000만원 짜리 카데바 더미로 재현된 최혜정의 몸매에 시선집중
카데바와 ‘유미’의 1인 2역으로 매력 발산, 주연배우들에게는 공포의 대상




최혜정의 몸을 본 떠 제작된 일명 ‘유미 카데바’ 더미는 2개월여 간의 제작기간과 제작비 4000만원을 들여 100% 수작업을 통해 탄생되었다. 국내 최초로 모든 장기를 완벽하게 갖춘 더미는, 실제 해부장면의 리얼리티를 높이며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최혜정은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해부학교실'에서 의대생들의 해부학실습을 하는 대상 ‘카데바’와 이후 해부학실습실에 죽음의 그림자를 몰고오는 ‘유미’로 등장 관객들을 공포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해부학교실'의 주연배우 한지민, 온주완, 오태경 역시 촬영장에서 최혜정을 만날 때면 자신들이 해부하던 ‘카데바’가 돌아다니는 것 같아 섬뜩하고 무서운 생각에 근처에 가기가 힘들었다고 고백하기도. 모델 출신인 최혜정의 노력으로 극중 ‘유미 카데바’는 매혹적인 자태를 뽐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영화 속의 미스터리를 더욱 강화시켰다. 최혜정은 ‘카데바’의 모델 역할과 동시에 아픔을 가진 여인 ‘유미’ 역으로 영화 '해부학교실'을 통해 깊은 눈빛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미스터리 공포 '해부학교실'은 새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 '괴물' 속편의 파일럿 영상 감독으로 내정된 기대주 손태웅 감독 연출 등으로 올 여름 공포영화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작품. 도식적인 공포에서 벗어난 촘촘한 이야기로 관객들을 공포로 몰아넣을 '해부학교실'은 7월 12일, 올 여름 극장가를 강력하고 드라마틱한 공포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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