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키베라 지구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최대 규모의 빈민가다)에 최근 헐리웃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위생시설이 들어섰다. 칸막이 화장실 6동과 공동 샤워시설 2곳 초라한 것 같은 규모지만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타인의 눈을 피해 물을 길러 몸을 씻고 생리 현상까지 해결했던 주민들에게는 그야말로 신이 도운 문명의 혜택들이다.

최근 미국 헐리웃 영화계는 기아와 에이즈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현실에 관심을 보이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키베라의 경우 아프리카를 무대로 한 인체실험 음모를 파헤친 유니버셜사의 영화 '콘스탄트 가드너' 제작팀이 내놓은 20만달러(약 1억8000만원)가 재원이 됐다. 미국의 메이저 영화사인 유니버셜사의 수익을 감안하면 적은 액수이지만, 제작팀이 보여준 인도주의적 행동은 '라스트 킹 오브 스코틀랜드'와 '블러드 다이아몬드' 등 다른 영화의 감독과 주연 배우 등의 기부 릴레이 퍼레이드에 불을 붙였다.



특히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경우 영화촬영 도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포함한 다른 출연진과 촬영진도 마을의 아이들을 방문했고, 디몬 하운수는 마푸토 근처에 있는 고아와 유기 아동을 위한 전세계에서 가장 큰 자선단체 SOS 칠드런 마을을 방문했다. 또한 마을 아이들은 영화에 엑스트라로 참여하기도 했다. 모잠비크에서의 촬영을 마지막으로 아프리카를 떠나 런던과 인도, 벨기에 등지에서 촬영을 하게 된 제작진은 대부분의 소품과 건축물, 의상, 개인 소품 등을 지역 고아원과 병원에 기증하고 소품팀은 마을의 고아원과 학교를 위한 책걸상을 제작해 주었다. 배우와 촬영진, 제작진 모두가 개인적으로 성금을 모았고 이렇게 모인 기금으로 "블러드 다이아몬드 자선 기금"이 형성되어 촬영이 끝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기금 사업은 이제 막 시작됐지만 계획하고 있는 사업은 우물 파기에서 도로 건설, 학교 신설, 학교 지원, 의료 지원자들을 위한 음식물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제작진은 할 수 있는 한 계속 이 기금 사업을 지속할 것이고 밝혔다.

'콘스탄트 가드너' 제작자인 사이먼 채닝 윌리엄스는 “케냐의 치안과 위생 상태를 이유로 촬영지를 재고하라는 압력이 많았지만, 촬영 기간 케냐인들이 보여준 따뜻한 심성과 열정에 감동받았다”면서 “역경에도 불구하고 놀라울 정도로 행복하고 긍정적인 사람들이었다”고 회고했다. 영화 제작팀은 촬영지 등에 학교를 설립하는 등 지원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유명 연예인의 아프리카 구호활동은 오드리 햅번으로 대표되어 왔지만, 근래에는 록그룹 U2의 보노와 안젤리나 졸리가 선구자 격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는 지난 7일 아프리카 어린이 10명을 4년째 돌봐온 사실이 알려졌으며 ‘더 기빙 백 펀드(The Giving Back Fund)’가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지난 해 ‘자선금 기부 30걸 명단’에 따르면 윈프리는 총 5830만 달러의 자선금을 내 1위에 올랐으며 타임지에서 선정한 유명 연예인 가운데 가장 본받을 인사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소녀들을 위해 4000만달러를 쾌척한 오프라 윈프리(29%)가 1위를 차지했다. 팝스타 마돈나도 역시 두 번째 아프리카 아이 입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미국 사회에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것과 관련해 “2001년 9·11테러 이후 자신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미국인들이 정치·도덕적 논란에 관계없이 명쾌하게 문제를 들여다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출처 : 영화 1인미디어 펍콘 www.pubcorn.com

2007년은 한국영화계에 있어 큰 시련이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헐리웃은 한국을 침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연합군을 형성하였으니,


1. 300 (2007년 3월 14일 개봉)

첫번째 선봉부대로 그리스의 스파르타 군사 300명을 동원하여 막상한 화력을 과시했다.

그들은 완전히 전투를 위해서 태어났으며, 학습되어 미국박스오피스는 물론 한국 박스오피스까지
탈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자료출처 : 펍콘  www.pubcorn.com >

 

2. 스파이더맨 3 (Spider-Man 3) (2007년 5월 4일 개봉)

두번째 부대는 미국 초능력 부대의 일원인 스파이더맨3가 한국을 침투한다.

그는 벽을 타고 다니며, 한국의 구석구석을 탐색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특수 거미줄을 이용한 요인납치가 주임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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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 (2007년 5월 25일 개봉)

세번째 부대로는 캐리비안에서 잔머리로 바다를 누빈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가 한국을 공략한다.

선장 잭 스패로우(조니 뎁)과 윌(올란도 블룸)의 해상공략은 한국해군에 있어서 막대한 피해를 줄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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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이 하드 4 (Live Free or Die Hard) (2007년 6월 28일 개봉예정)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헐리웃은 미국경찰 역사상 가장 생존율이 높은 경찰인 존 맥클레인( 브루스 윌리스 )를 한국에 급파, 스파이더맨이 임수한 주요 공략지점을 타켓하여 무력화 시키는 특수임무를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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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트랜스포머 (Transformers) (2007년 6월 28일 개봉예정)

   마이클 베이 감독이 이끄는 로봇 군단이 한국을 강타한다. 이미 선봉대와 특수요원으로 한국의 핵심요소를 파악한 헐리웃은 로봇군단을 한국본토에 상륙시키게 된다. 이 로봇들은 육, 해, 공 모두 공략할 수 있는 특수 변신 로봇으로서 첨단무기에 약한 한국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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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션스 써틴 (Ocean's Thirteen) (2007년 7월 8일 개봉예정)

   로봇에 의해서 난자당한 후 그 정리 작업으로 13명의 한국안정화팀을 구성한다.

  그 안정화팀의 대장은 조지크루니, 행동대장 브래드 피트이다.

  그들은 삽시간에 피폐해진 한국영화계를 헐리웃의 식민지로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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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

   (2007년 7월 12일 개봉예정)

헐리웃의 대대적인 공세속에서 한국은 게릴라전을 펼치며 대항을 한다. 이에 한국영화계 초토화 작전을 위하여 불사조기사단을 보낸다.

그들은 헐리웃 최강의 부대로써 2001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이후에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은 그야 말로 무적의 부대인 것이다.

<자료출처 : 펍콘  www.pubcorn.com >

FTA다 뭐다 해서 사회 분위기가 뒤숭숭합니다.

한국영화계도 마찬가지인데, 2007년 여름까지 개봉될 작품들이 보니 정말 만만치가 않네요.

옛말에 "피하는게 상책이다"라는 말도 있지만, 이렇게 되면 피한다고 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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