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판타, 애니 판타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상영!

PiFan2007은 피판의 고정팬인 호러, 스릴러 등의 마니아 층의 관객만이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들 역시 준비하고 있다. 올해 신설한 패밀리 판타와 애니 판타 섹션이 그러한 노력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신설된 두 섹션에서 ‘마징가Z’, ‘철인 28호’, ‘로보트 태권브이’ 등 일본과 한국을 대표하는 로봇 애니메이션을 상영,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가족간에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영화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복원판 '로보트 태권브이' VS 마징가Z의 새로운 시리즈 '마징카이저' 3040세대에게 추억의 아이콘이자 한국 애니메이션 최고의 영웅 '로보트 태권브이'는 패밀리 판타 섹션을 통해서 원작의 느낌을 최대로 살린 복원판으로 상영된다. 또한 애니 판타 섹션에서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물론 영화에까지 큰 영향을 끼친 일본의 만화가, 나가이 고에게 경의를 표하는 '추억을 찾아서: 나가이 고와 로봇대전' 특별전을 마련 마징가Z의 24년만의 새 시리즈인 '마징카이저'와 '마징카이저 사투 암흑대장군'은 물론 2007년 새롭게 시작된 나가이 고 원작의 만화 '강철신 지그'를 소개한다. 복원판으로 새롭게 단장한 '로보트 태권브이'와 새로운 마징가Z 시리즈들을 비교하며 보는 특별한 재미까지 찾을 수 있어 관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펼쳐지는 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12일 개막해 21일까지 열흘동안 환상적인 영화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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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an2007은 올해도 어김없이 내실 있는 특별전과 회고전을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SF 특별전, 판타스틱 감독백서: 히로키 류이치,허먼 여우 특별전, 야쿠자 23구 컬렉션으로 구성된 특별전과 미국 B무비의 영웅 몬테 헬만, 이탈리아 호러 마스트 다리오 아르젠토, 이봉래 : 희로애락, 리처드 플레이셔의 회고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SF 특별전은 국내에서 최초로 상영되는 작품들을 포함, 누벨 바그 거장들의 대표작품들을 상영할 예정으로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몬테 헬만 회고전을 통해서는 그의 주요 작품들을 통해 미국 B무비를 대표하는 그의 영화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마련하고 있다.

프랑스 SF 특별전 French Sci-Fi : La Vague Technée

블랙문
사랑해 사랑해
알파빌

SF장르는 기술력과 영화적 상상력이 결합된 가장 매혹적인 장르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1997년 조르주 멜리에스의 '달세계 여행'을 첫 개막작으로 선정, 상영한 이후 PiFan은 해마다 SF장르의 다양한 영화들을 선보여왔다. 올해에도 PiFan은 SF영화가 갖는 진지한 사유를 잘 보여주는 작품들을 ‘프랑스 SF 특별전, French Sci-Fi : La Vague Technée’ 섹션을 통해 소개할 예정. 장 뤽 고다르 '알파빌', 프랑수아 트뤼포 '화씨 451', 알랭 레네 '사랑해 사랑해', 루이 말 '블랙 문' 등 누벨 바그를 대표하는 프랑스의 감독들의 작품이 상영될 것이다. 특히 루이 말의 '블랙 문'과 알랭 레네의 '사랑해 사랑해'는 한국에서 최초로 상영되는 작품들로 누벨 바그 감독들이 가진 풍부하고 진지한 감수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특별전에서는 시적 호러 영화의 장을 연 조르주 프랑주의 '얼굴 없는 눈', 프랑스 실험영화의 대가인 크리스 마커의 '환송대'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확장된 영화형식 안에서 SF영화의 핵심적 주제들이 어떻게 변주되고 있는가를 보여줄 것이다.

미국 B무비의 영웅 몬테 헬만 Monte Hellman : American B-Legend

닭싸움꾼
복수의 총성
지옥행 비밀지령

몬테 헬만은 미국 B무비의 전설적인 이름이자, 로저 코먼의 제자이며,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의 동료 그리고 박찬욱에게 영감을 준 미지의 거장이다. 또한 몬테 헬만은 '저수지의 개들'의 제작자이기도 하다. 저예산 독립 제작방식으로 호러 영화에서 서부극, 액션 어드벤처와 로드 무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었던 헬만의 작품들은 거친 듯 하나 세밀하고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특히 잭 니콜슨을 포함, 6,70년대 미국 독립영화를 이끌었던 주요 멤버들과의 작업은 헬만의 작품을 미국영화사의 안과 밖 모두에서 읽어낼 수 있는 중요한 단초로 만들었다. PiFan2007은 몬테 헬만 회고전을 통해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지옥행 비밀지령', '닭싸움꾼'은 물론 '바람 속의 질수', '복수의 총성', '자유의 이차선'을 통해 그만의 독특한 영화세계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2일 개막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다양하고, 독특한 영화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한여름 의미있는 일상탈출과 환상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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