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영화[행복]에서 황정민을 사이에 두고 임수정과 사랑의 라이벌로 출연한다.



공효진은 임수정과 같은 기획사 소속으로 평소 친분이 두터운 친구 사이지만, 영화 속에선 황정민을 사이에 두고 불꽃 튀는 감정전을 벌이는 연적이 됐다. 공효진이 맡은 역 ‘수연’은 황정민의 극중 배역 ‘영수’의 옛 연인이자 고급 부티크 숍매니저로, 세련되고 화려한 매력의 캐릭터. 요양원 스탭이자 환자로 수수하지만 청순한 매력을 지닌 ‘은희’(임수정)와는 정반대의 타입이다. 헤어진 연인 ‘영수’가 딴 사람처럼 변해서 은희랑 살고 있는 것을 본 뒤 그를 간절히 되찾고 싶어진 ‘수연’은 ‘영수’의 마음을 흔들며 은희의 애간장을 녹인다.



한편, 영화 밖에선 절친한 친구, 영화 속에선 사랑의 연적이 된 두 여배우의 특별한 인연이 눈길을 끈다. 공효진 임수정은 공통점이 많은 배우들. 동갑내기에, 20대 여배우로선 드물게 둘다 ‘연기파’ 타이틀을 일찌감치 달고 돋보이는 연기경력을 쌓고 있는데다, 인기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고맙습니다]에서 각각 이경희 작가의 히로인으로 발탁돼, 눈물의 멜로 연기를 펼쳤었다. 또한 드라마 [학교]와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에서 각각 임수정과 커플을 이뤘던 배우 공유와 비는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상두야 학교가자]에서는 각각 공효진과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국 대표 멜로 감독 허진호 연출, 황정민, 임수정, 공효진 등 화려한 캐스팅이 돋보이는 영화 [행복]은 몸이 아픈 두 남녀가 요양원에서 만나 행복한 연애를 하지만, 한 사람이 몸이 낫고 사랑이 흔들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잔인한 러브스토리로, 사랑의 낭만만을 변주하는 동화 같은 로맨스가 아니라, 연애의 쓴맛 단맛을 경험해본 ‘진짜 사랑을 아는 성인들의 로맨스’를 표방한다. 멜로의 계절 가을, 최고의 배우들이 보여줄 아픈 사랑 이야기는 10월 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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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임수정 주연의 영화[행복]이 제32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올 가을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칸,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로, 영화 산업적으로는 ‘북미의 칸’으로 불릴 만큼 북미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필름마켓이기도 하다. 따라서 토론토 영화제 출품은 작품의 완성도를 보장 받는 동시에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돼, 출품 경쟁이 다른 영화제들보다 치열한 편.

특히 [행복]은 편집과 믹싱이 채 끝나지도 않은 편집본 시사만으로, 칸 영화제 수상작 [밀양]과 함께 컨템포러리 월드 시네마(Contemporary World Cinema) 부문에 초청되는 영예를 안아 눈길을 끈다. 컨템포러리 월드 시네마(Contemporary World Cinema)는 세계 유수 영화제 수상작들과, 이에 견줄 만큼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감독들의 신작을 출품 대상으로 하는 섹션. 토론토 영화제에서도 백미에 해당한다.

한국 멜로의 걸작 [8월의 크리스마스][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 연출, 황정민, 임수정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2007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행복]은 몸이 아픈 두 남녀가 요양원에서 만나 행복한 연애를 하지만, 한 사람이 몸이 낫고 사랑이 흔들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잔인한 러브스토리. 사랑의 낭만만을 변주하는 동화 같은 로맨스가 아니라, 연애의 쓴맛 단맛을 경험해본 ‘진짜 사랑을 아는 성인들의 로맨스’를 표방한다. 멜로의 계절 가을, 관객들을 실컷 웃고 울게 해줄 두 남녀의 사연은 오는 10월 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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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임수정 주연의 영화[행복]이
이색적인 2종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속 주요 장면들을 골고루 편집한 일반적인 예고편과는 달리 1씬 1컷만을 사용한 파격적인 형식의 이 예고편은, 극중 연인 사이인 황정민 임수정 각자의 상반된 연애 입장을 마치 한편의 CF처럼 짧고 강렬하게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황정민, 제 얼굴에 침 뱉은 사연이 궁금해!



“나 이제 너 없으면 못 살 것 같아…”라는 영수(황정민)의 다정한 사랑고백으로 시작하는 황정민 편. 그러나 깊은 생각에 잠겨있던 영수는 갑자기 거울 속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냉정한 표정으로 돌변한다. 이어 흘러나오는 음성은 “개새끼, 네가 사람이니?”라는 은희(임수정)의 거친 욕설. 깜짝 반전과 함께 뜨는 ‘사랑, 그 잔인한 행복’이란 아이러니한 카피가 이 나쁜 남자의 사연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임수정, 활짝 웃다 펑펑 운 사연이 슬퍼!



“영수씨가 옆에 있으니까 참 좋다…”라는 은희의 행복한 고백으로 시작하는 임수정 편. 연인 영수를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는 임수정의 얼굴은 더 없이 행복해 보인다. 그러나 관객의 기대를 배반하고 이어지는 대사는 “니가 좀 떠나줘”라는 영수의 잔인한 이별 통보. 순식간에 희비가 교차하며 눈물을 떨구는 은희의 얼굴과 “사랑, 그 잔인한 행복”이라는 카피가 영화 속 그녀의 가슴 아픈 사연을 짐작하게 한다.

[행복]은 몸이 아픈 두 남녀가 요양원에서 만나 행복한 연애를 하지만, 한 사람이 몸이 낫고 사랑이 흔들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잔인한 러브스토리.예고편은 [너는 내 운명]의 순정남 ‘석중’과는 정반대로 사랑이 쉽게 흔들리는 나쁜 남자가 되어 멜로에 복귀한 황정민,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엉뚱 소녀에서 격정적인 사랑을 앓는 여인으로 한층 성숙해진 임수정, 두 배우의 신선한 변신과, 영화 속 상반된 연애 입장을 강조하는 컨셉이다.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연인들, 달콤한 사랑의 밀어가 잔인한 이별 멘트로 반전되는 충격적인 엔딩은 카피 ‘사랑, 그 잔인한 행복’과 함께 영화 [행복]이 보여줄 특별한 러브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국 대표 멜로 감독 허진호 연출, 황정민, 임수정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2007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행복]은 사랑의 낭만만을 변주하는 동화 같은 로맨스가 아니라, 연애의 쓴맛 단맛을 경험해본 ‘진짜 사랑을 아는 성인들의 로맨스’를 표방한다. 멜로의 계절 가을, 관객들을 실컷 웃고 울게 해줄 두 남녀의 사연은 오는 10월 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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