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관계자 ,”주연배우 연기 극찬!
공포영화 본고장에서도 반드시 통한다!”

봉준호 '괴물' 정도의 스크린수인 전국 250여개 10월중 개봉예정!



일본 밀리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검증 받아온 '검은집'은 한국공포영화사상 최다 스크린을 시작으로, 8주만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 헐리웃 블록버스터 강세속에서도 2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기록행진을 계속 해왔다. 또한, 개봉 3주차로 접어든 지금 협소한 드랍율로 그 인기를 과시하며 지난주에 이어서 금주 역시 박스오피스 2위를 예상하며 전국 몰이에 나선 가운데, 또 하나의 대견한 기록 소식을 전해왔다. 국내 개봉 전 일본으로의 역수출까지 확정되며 기대감을 더욱 고취시켰던 '검은집'이 일본 배급 관계자들의 내부시사 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당초 예정되었던 10월 개봉을 확정짓고, 대대적인 배급 규모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영화 흥행에 대한 엄청난 기대감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원작자도 극찬한 한국판 '검은집'
공포영화 본고장인 J-호러팬 사로잡다!


일본의 밀리언셀러 소설을 바탕으로 영화화 된 '검은집'이 일본의 역수출이 결정되고 8주만에 '오션스13'을 누르고 박스오피스1위를 차지한데 이어,일본에서 또 한번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6월중순,국내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투자사이자 일본 배급사인 가도카와 헤럴드에 '검은집' 스크리닝 프린트를 보냈고,6월말 일본 배급사 고위 관계자의 시사가 진행되었다. 영화를 본 관계자들은 “원작의 느낌보다 더 강렬하게 나왔다! 일본판 '검은집'보다 훨씬 흡족한 결과물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또 다른 관계자들 역시 “훌륭하다! 공포영화 시장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충분히 가능성있는, 퀄리티 있는 영화다! 기존의 J-호러팬들을 열광시킬만한 영화다!”라며 극찬했다. 이런 일본의 고무적인 반응들에 이어 일본내 개봉에 대해서 “이미 검증된 일본의 베스트셀러 영화이기 때문에 작품성은 충분히 검증받았다. 이미 예정된 10월 중, 스크린 250여개 정도로 와이드 릴리스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일본에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개봉작들에 비해 공포영화라는 장르를 감안할떄 상당한 자신감의 발로로 표현된다.한국영화는 일본내에서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310개), '태극기 휘날리며' (300개)/ '내 머리속에 지우개' (308개)/ '괴물'(250개)등으로 진행된바 있다.

특히 영화를 본 관계자는 “황정민, 유선, 강신일의 세 배우의 연기가 매우 돋보였다. 일본의 다른 배우들과는 다른 차원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배우들이다”라며 한국 배우들의 연기에 큰 만족감을 표했으며, 개봉시기가 구체적으로 정해지는대로 주연배우 황정민을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특히 이는 지난 2월 한국을 방문했던 기시 유스케 역시 주연배우였던 황정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만큼, “일본팬들 역시 황정민과 그가 열연한 ‘전준오’라는 캐릭터에 열광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검은집'이 일본 개봉의 성공을 기대하는 차별점은 여타 기존 한국영화들과 사뭇 다르다.기존의 한국영화들이 단순히 한류스타만을 내세운 소위 스타 마케팅에 의존한 전략으로 실패한 최근 사례들을 감안할 때,(1)일본에서 100백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가 갖는 현지에서의 충분한 사전인지도, (2)최근 아시아 영화의 중심인 한국에서 만든 자국영화의 리메이크에 대한 기대감, (3)마지막으로 한국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킨 충격적이고 자극적인 영상과 사운드는 '링''그루지'등의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통해 세계 공포영화계에 중심에 서있는 일본내의 J-호러 매니아팬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수 있는 강력한 컨텐츠등 충분히 영화적인 힘으로 성공할 수 있는 내적인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 '검은집'은 경찰이 자살로 확인하고 포기한 사망 사건을 조사하는 보험 사정인 황정민이 사건 현장에서 목격한 의문의 살인자 ‘싸이코패스’ 와 대결하며 빠져드는 전대미문의 공포스릴러이다. 공포영화 최다 스크린 개봉, 8주만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탈환 등으로 전국을 공포로 물들이던 '검은집'은 이제 일본을 공포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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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포영화사상 최다 스크린으로 시작, 8주만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고,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개봉 2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검은집'. 싸이코패스라는 소재에 대한 논란과 황정민, 유선, 강신일의 연기 호평과 더불어 영화의 원작인 소설 '검은집' 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가고 있는 가운데, 일본판 영화 '검은집'까지 그 이슈의 대상이 되고 있다.

떠오르는 신예 신태라 감독의 정통 스릴러 '검은집' vs
'실낙원' '마미야 형제'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의 코믹호러 '검은집'


같은 내용과 배우라도 연출에 따라 전혀 다른 영화가 나올 수 있다. 일본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같은 줄기를 띄고 있지만, '검은집'으로 스타감독으로 떠오른 신태라 감독과 '黑い家'의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은 서로 다른 점에 영화의 포커스를 맞춰 연출했다. 일본판의 경우 원작 소설에서 지울 수 없는 일본인의 감성과 생각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캐스팅과 더불어 코믹하고 성적(性的)인 코드를 조금 더 가미해, 원작 소설의 심리 스릴러적인 맛보다는 블랙 코미디적인 요소를 집어넣어 원작과는 사뭇 다른 영화를 만들어냈다. 신태라 감독은 반대로 원작의 느낌을 충실히 살린 정통 스릴러의 코드와 더불어 옛 목욕탕이라는 공포의 공간을 충분히 살리는 한국형 '검은집'의 느낌을 강조했다. 이런 두 감독들의 개성 넘치는 연출로 같은 소설에서 파생된 2개의 전혀 다른 영화가 탄생할 수 있었다.



한국판 '검은집'이 이슈가 되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황정민의 첫 공포스릴러 도전작이었다는 것! 그만큼 그가 선택한 이야기와 캐릭터에 관심이 모아졌는데, 과거의 상처를 가진 소심하면서도 지적인 보험사정원의 역할을 휼륭히 해냈다는 평가를 얻었다. 반면, 일본판 '검은집'의 주인공은 일본 연극계에서 알아주던 연기파 배우 우치노 마사아키가 연기했는데 헝클어진 머리, 어수룩한 모습에 과장된 행동을 더해, 영화 전체적인 블랙코미디에 어울리는 코믹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검은집'을 통해 연민이 느껴지는 외모와 깊이가 다른 공포의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보이며 호러퀸의 자리를 차지한 유선은 신이화의 캐릭터를 연구하며 신체적으로 결함으로 인한 ‘싸이코패스’적 성향의 강화를 위해 소아마비를 앓는 설정을 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되면서도 젊은 캐릭터를 창조했다.

반면 일본의 사치코는 공격적이고 성적 욕구에 휩싸인 ‘싸이코패스’의 모습을 선보이며 조금은 코믹하면서도 그러기에 더욱 섬뜩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역을 맡았던 오오다케 시노부는 '黑い家'로 제54회 마이미치 영화콩쿨 여우주연상과 제21회 요코하마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타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 수십편의 영화와 드라마, 연극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동해온 중견 연기파배우이다.

'검은집' 한,미,일 3국이 리메이크 결정한 글로벌한 소재!

올 가을, 황정민의 첫 공포스릴러 '검은집'이 일본 개봉이 추진되면서 한국과 일본 모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황혼에서 새벽까지' '스크림'등으로 유명한 미국 공포영화 제작사의 대명사인 디멘션필름(Dimension Film)이 리메이크 판권을 구입, 영화화를 추진 중에 있다는 소식은 영화 '검은집'에 쏠려있는 글로벌한 시선을 짐작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조금은 생소했으나, 사회적인 문제로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현재 전세계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의 대상이 되고있는 소재이기에 단순히 아시아 시장을 넘어 국제적 브랜드로의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일본,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 만나는 '검은집', 과연 어떤 스타일로 현지화 성공전략을 펼쳐나갈지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찰이 자살로 확인하고 포기한 사망 사건을 조사하는 보험 사정인 황정민이 사건 현장에서 목격한 의문의 살인자 ‘싸이코패스’ 와 대결하며 빠져드는 전대미문의 공포 스릴러 '검은집'. 원작 소설뿐 아니라 일본판 '黑い家'와의 색다른 비교로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는 '검은집'은 헐리웃 블록버스터 공세 속에서도 관객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으며 전국을 공포로 물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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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집> 티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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