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호스트HOST(하나의 몸, 두개의 영혼)는 생명체의 뇌에 들어가 기생해 사는

외계생명체 '소울'에 의해 거의 모든 인간이 정복당한 미래의 이야기이다.

 

그중에 감정을 빼앗기지 않은 멜라니에게 뛰어난 정신력을 가진 완다라는 소울을 집어 넣는데,

오히려 완다는 인간의 다양한 감정에 괴로워 하게 된다.

 

지구가 누군가에 의해 정복되었다는 측면에서 봤을때, "매트릭스"와의 비교해 보는 것도 관람 포인트 중에 하나가 될 것 같다.

매트릭스는 인간이 '기계'(?)에게 정복당하여, 에너지로 사용되고, 그 중에서도 살아남은 인간들이 세상을 되찾기 위해 싸워나간다.

또한, 네오는 인류를 구원하는 구세주의 역활을 하게 되는데,

호스트도 마찬가지로 멜라니가 매트릭스의 네오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소울인 '완다'마저 변화시킨다는 얘기라 생각되는데,

완다의 감정이 다른 소울들에게도 전파된다면, 그건 어쩌면 소울의 파멸을 가져올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마치 판도라의 상자처럼 사랑이라는 감정 뿐만이 아닌, 욕심, 질투등의 감정까지 전파될 테니....

 

 


관객들이 말한다! '넥스트' 놓쳐서는 안될 명장면 베스트 3

지난 17일 개봉한 SF 액션 대작 '넥스트'는 2분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의 주인공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로 개봉작 중 1위를 차지하며, 5월 극장가 흥행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관객들이 직접 뽑은 '넥스트' 의 절대 놓쳐서는 안될 명장면 베스트3를 살펴보자!

하나! 니콜라스 케이지의 실제 부인 ‘앨리스 김’깜짝 출연하다!

'넥스트'는 아내에게 바치는 러브레터’라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내사랑을 적극 표현한 니콜라스 케이지가 영화에 앨리스 김의 카메오 출연을 성사시켜 관객들에게 깜짝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인공 크리스 존슨(니콜라스 케이지)이 마술쇼를 하다가
관람객 중 하나인 앨리스 김을 무대위로 올려 마술을 보여주는 장면이 바로 그 것. 영화 속에서 그는 “Korea” 라는 말과 앨리스 김의 실제 한국 이름 “용경”을 말하는 등 남다른 아내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영화 배경 중 하나인 그랜드 캐년이 실제 니콜라스 케이지 부부의 첫 데이트 장소임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둘! 2분 안에 운명의 여인을 내 여자로 만든다!

2분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 크리스 존슨은 그 능력으로 인해 위험에 처하기도 하지만, 운명의 여인을 만나 그녀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기도 한다. 까페에서 운명의 여인 ‘리즈(제시카 비엘)’를 처음 만나는
장면이 바로 화제의 명장면. 크리스 존슨은 2분의 미래를 미리 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리즈에게 접근해 본 후 결국 그녀의 관심을 얻어내는 성공하게 된다. 특별한 능력을 활용해 사랑하는 여인을 자신의 여자로 만들었던 이 장면은 관객들이 가장 부러워했던 장면이다.

셋! 넥스트를 보면, 매트릭스가 보인다!

크리스 존슨의 특별한 능력은 위험한 상황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테러리스트들에게 쫓기던 주인공은 2분의 미래를 보는 능력을 활용해 날아오는 총알을 여유롭게 피한다. 특히, 이 장면은 매트릭스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매트릭스 장면 외에도 갑자기 돌진하는 대형 기차를 간발의 차이로 피한다거나 굴러 떨어지는 자동차를 멋지게 피하는 장면, 그리고 ‘비’의 국민카드 CF를 연상시키는 장면 등도 주인공이 2분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독특한 능력으로 인해 생기는 설정들로 놓쳐서는 안 될 관람포인트 중 하나이다.

'넥스트'는 SF액션대작으로 '마이너리티 리포트', '페이첵'의 필립K.딕 원작, '007 어나더데이'의 리 타마호리 감독, '더 록', '스타워즈 에피소드'의 최강 제작군단이 참여한 5월 최고 기대작. 개봉작 중 예매1위를 석권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넥스트'는 지금 전국 극장에서 뜨거운 흥행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출처 : 영화 1인미디어 펍콘 www.pubco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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