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최고의 액션 롤러 코스터 순도100% 리얼액션을 선보이는 [아드레날린24]가 주인공 제이슨 스타뎀이 3000미터 고공 헬기 격투신과 추락신을 직접 촬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LA 3000미터 상공을 뒤흔드는 바람과 헬기의 소음
그리고 내가 느끼는 공포와 흥분은 모두 살아 있다!!






아드레날린 분비를 위해 극으로 치닫는 상황들을 이어가는 [아드레날린24]의 주인공 ‘체브’, 급기야 그는 LA 상공 3000미터까지 튀어 오른다! 자신에게 바이러스를 주사한 원수와의 결판을 내기위해 고공 비행하는 헬기에 매달려 격렬한 격투를 벌이는 것이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이 장면은 ‘체브’역을 맡은 제이슨 스타뎀이 실제로 3000미터 상공에서 촬영한 장면으로 아드레날린 액션의 정점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트랜스포터], [이탈리안 잡] 등을 통해 화려한 액션솜씨를 뽐낸 그였지만 3000미터 LA상공은 선뜻 도전하기 어려운 장소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응해 다시 한번 최고의 액션히어로라는 명성을 빛나게 했다.

고공 헬기신은 최대한 활동범위를 확보하고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어야 했기 때문에 완벽한 안전장비는 갖출 수가 없었다. 덕분에 제이슨 스타뎀은 가느다란 링 하나만 두른 채 헬기 발판에 매달려 격투를 벌이는 고난이도의 스턴트를 연기해내야 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그는 당시의 얼굴을 때리며 휘몰아치는 바람, 귀를 울리는 헬기의 소음 그리고 두 눈 가득한 공포와 흥분은 연기가 아닌 실제 자신의 감정들이라며 그 어떤 영화에서보다 리얼하고 솔직한 액션과 흥분을 관객들도 느낄 것이라 호언장담했다.

초고속 콘크리트 직행 아찔 추락신!
내재된 액션 본능으로 가감 없는 액션 선사


촬영장면만 봐도 아찔한 헬기신에 이어 제이슨 스타뎀은 또 한번 목숨의 위기를 경험해야 했으니 바로 고종추락신이다. 200미터 허공 위에서 지상으로 가차없이 떨어지는 이 장면은 특수 제작된 장비를 통해서만 촬영이 가능했다. 최신 컴퓨터 시스템으로 자유롭게 높이와 스피드가 조정되는 장비로 그 동안 그래픽과 합성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추락장면을 실제 그대로 담을 수 있게 된 것. 허공을 응시한 채 어마어마한 속도로 콘크리트 바닥으로 직행하는 동안 제이슨 스타뎀은 ‘과연 내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숨쉬는 것도 잊었다고 한다. 그러나 내재된 끼와 액션스타답게 몸에 익은 액션본능으로 모든 스턴트를 스스로 해냈으며 그 덕분에 가장 리얼하고 가감 없는 액션의 정점을 관객들에게 선물할 수 있었다.

아드레날린 지수가 상승하게 만드는 거침없는 고공액션의 향연과 함께 익스트림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드레날린24]는 10월 3일 그 시원한 짜릿함을 공개한다.

영화 1인미디어 펍콘 www.pubco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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