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가장 섹시한 그들이 마지막을 역시 확실하게 장식했다.
지난 주 미국에서 먼저 개봉한 '오션스13'이 개봉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미국 3,565개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한 '오션스13'은 10일까지 3일간 총 3708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2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던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개봉 후 ‘올 여름 가장 안전한 선택’, ‘조지 클루니와 친구들의 유쾌한 한판’, ‘올 여름 가장 쿨한 그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등 호평이 줄을 잇고 있어 이후에도 꾸준한 흥행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도 언론 시사 이후 ‘부족함이 없는 마지막’, ‘매너 좋은 신사들이 여는 파티’ 등의 평가를 받고 있어 마찬가지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만든다.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 '오션스13'은 오션의 멤버 중 한 명에게 사기를 쳐 파산에 몰아넣은 카지노의 대부 윌리 뱅크(알 파치노)에게 복수하기 위한 오션 일당의 기막힌 카지노 털기 한판 승부!

특히 세계 초특급 캐스트의 명성에 걸맞게 이번 시리즈에는 세기의 거장 알 파치노가 오션 일당과 대적하는 카지노의 거물로 출연해 13대 1이라는 특별한 대결을 펼친다. 또한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 엘렌 바킨이 유일한 홍일점으로 등장, 특유의 터프하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무대는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이를 위해 실제 대규모 도박 세트장을 지어 남다른 스케일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 중 가장 탄탄한 스토리와 허를 찌르는 반전, 예측 불허의 전개로 긴장감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3분 30초 동안 5천억 원이 터지는 짜릿하고 통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오션스13'은 국내에서는 금주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1인미디어 펍콘 www.pubcorn.com

+ Recent posts